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 참석

  • 등록 2021.12.29 09:40:1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28일 오후 4차 산업 인재양성과 취·창업 연계를 위해 조성된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이하 금천캠퍼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금천캠퍼스는 R&D와 신기술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된 금천구의 4차 산업 인재수요에 맞춰 2019년 착수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빅데이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12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운영과정은 인문계열 졸업생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분야’(DT)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분야’ 교육과정에 총 27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esac.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인묵 위원장은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어 인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도 금천구 수요에 맞춘 4차 산업 취·창업 교육시설이 부족해 금천캠퍼스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위치한 금천구에 디지털 미래인재를 양성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만큼 캠퍼스 개관이 기쁘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보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취업준비 비용충당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을 취준준생이라 한다. 청년들이 이곳 금천캠퍼스에 모여 고품질 4차 산업 기술교육을 무료로 받아 부담은 덜고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기존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 사업이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영등포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금천캠퍼스가 개관했다.

 







정치

더보기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정에 반대했지만, 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9명 찬성으로 개정안은 상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306조 6항을 신설했다. 현행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 이미 기소돼 재판받던 중 사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경우 형사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규정이 없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은 재임 기간 정지된다. 김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현행 법령 체계에서는 헌법상 불소추특권과 실제 재판 운영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