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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진욱 공수처장 고발

  • 등록 2022.01.13 16:30:44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공수처가 국민의힘 의원 93명에 대해 한 통신조회는 수사를 위한 시기, 규모 등 정보수집의 필요 범위를 벗어났다"며 “이들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전주혜 의원에 대해 통신기록 조회를 했음에도 공수처가 지난달 13일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없다'고 전 의원에게 답변서를 보낸 점을 들어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이들을 고발했다. 고발 대상에는 최석규 공수처 부장검사, 김수정 공수처 검사도 포함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자당 의원들을 포함한 공수처의 무더기 통신자료 조회를 정치사찰로 규정하고 지난 3일 김진욱 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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