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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다자대결서 尹 43.4%, 李 38.1%, 安 7.5%"

  • 등록 2022.02.07 09:25:16

 

[TV서울=이천용 기자] 다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 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3.4%, 이 후보는 38.1%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5%포인트) 밖이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2%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후보는 2.8%포인트 떨어진 7.5%를 기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1%포인트 오른 2.5%였다. ‘기타 후보’는 2.3%, ‘없음’은 4.3%, ‘모름·무응답’은 1.8%였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49.0%, 이 후보는 40.8%로 집계돼,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4.2%, 심 후보는 0.5%로 뒤를 이었다.

 

‘공약을 잘 이행할 후보’ 조사에서는 이 후보 39.2%, 윤 후보 38.2%, 안 후보 10.6%, 심 후보 3.8%로 집계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는 42.2%, 부정평가는 54.4%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2%포인트 상승한 39.4%, 민주당은 3.3%포인트 오른 37.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1.1%포인트 하락한 7.3%, 정의당은 0.5%포인트 내린 2.8%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24%)과 자동응답(76%) 방식으로 시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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