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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교체 이뤄갈 것.. 큰 결단에 감사”

  • 등록 2022.03.02 15:41:50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 무겁게 받들겠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의 좋은 공약을 저의 공약과 잘 엮어내고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약으로 국민께 선보이겠다. 희망과 통합의 정치에 대한 김 후보의 강한 의지도 그대로 이어받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국민통합 정부를 구성하고,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교체를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김동연 후보님의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고심을 거듭하신 끝에 내리셨을 결정입니다. 그 마음 무겁게 받들겠습니다.

 

그동안 김 후보님과 긴 여정을 함께 해오셨던 선거관계자, 지지자 여러분의 마음 또한 성심을 다해 살피고 헤아리겠습니다.

 

김동연 후보님과 저,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미 많은 부분 닮아 있었습니다.

 

김 후보님의 여러 좋은 공약을 저의 공약과 잘 엮어내겠습니다. 그래서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약으로 국민께 선보이겠습니다.

 

희망과 통합의 정치에 대한 김 후보님의 강한 의지도 그대로 이어받겠습니다.

 

 

'기득권 공화국이 아닌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

'정치가 경제를 돕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한민국'

 

저희 두 사람이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7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해 국민통합 정부를 구성하고 국민이 염원하시는 정치교체를 이뤄 가겠습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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