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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정식, 경기지사 출마선언

  • 등록 2022.03.28 12:49:42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8일 "이재명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을 계승해 경기도를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겠다. 민주당과 이재명 지키기가 걸린 경기도지사 사수를 꼭 이뤄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은 이재명 (전) 후보를 포함한 반대 세력을 핍박하고 국민의 입과 귀를 틀어막고 진실을 가릴 것"이라면서 자신이 그 독주를 막을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의 3대 목표로 ▲ 경제수도 경기 ▲ 정의로운 경기 ▲ 행복한 경기를 꼽으면서 코로나19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경기도민 회복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한 7대 비전을 공약했다.

 

그는 경기 시흥을에서 내리 5선을 했으며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인수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번 대선 경선에서는 이 전 지사측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지사 출마선언을 한 것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 이어 2번째다. 이날 회견에는 정성호, 김경협, 김병욱 의원 등 20여 명의 현역 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배석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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