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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선 '빅3' 합산 영업이익 6조원 육박

  • 등록 2026.02.09 16:27:36

 

[TV서울=곽재근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빅3'가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합산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 당시 발주된 선박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편입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등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9천332억원, 영업이익 3조9천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출범 이후 모두 역대 최대다.

 

앞서 연간실적을 발표한 또 다른 빅3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조1천91억원, 8천6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각각 7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이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10조4천142억원) 이후 9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복귀하기도 했다.

빅3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치면 5조8천758억원으로 6조원에 육박한다.

글로벌 수주량 및 수주잔고 기준 '톱5'에 빠지지 않았던 국내 빅3는 조선 경기 침체와 규모의 경제를 내세운 중국 업체와의 경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적자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슈퍼사이클 등에 힘입어 2024년 모두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빅3의 수익성 개선 이유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수주가 꼽힌다.

LNG 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선박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1척 평균 각각 2억4천800만달러(3천621억원),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6천200만달러(3천913억원)에 달한다. 이는 초대형 유조선(1억2천800만달러)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LNG운반선 수주량은 각각 7척, 13척, 11척으로 총 31척에 이른다. 여기에다 HD한국조선해양은 같은 기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포함해 컨테이너선 73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노후선 교체 등에 따른 잠재적 수요가 존재하지만 해운 시황 악화가 불가피해 글로벌 발주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조선업계 헤비테일 계약(선수금을 적게 받고 인도 대금을 많이 받는 형태의 계약)에 따라 초호황기였던 2022∼2024년 수주한 선박들이 올해 건조를 끝내고 대거 인도되면서 빅3의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마스가와 탈탄소 흐름에 따라 군함 및 암모니아선 등 친환경선박으로 빅3의 수주 선종도 다양화될 전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미국 조선소들과 마스가 사업 협력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친환경 선박 및 해양설비 발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대균,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등록…범보수 단일화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공식 선언한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9일 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조백송 후보께서 단일화에 동참해주고 결과에 승복해줘서 감사하다"며 "그의 정책과 공약을 모아 좋은 결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교육이 또다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인식 아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다른 후보들과도 연합할 수 있다"며 "추가 단일화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예비후보와 조백송 강원교총 회장은 지난달 말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가진 뒤 이달 6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1차 단일화를 이뤘다. 조 전 회장은 "유대균 입후보자와의 양자 단일화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보수후보 단일화의 모범사례로 이어지길 바라고, 앞으로 보수 후보 간 단일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춘천 석사동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 오는 10일부터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설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불법 시설물 및 인쇄물을 게시‧배부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선관위는 각 정당 서울특별시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에대한 정황 파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명절 선물이나 식사 등을 제공한 사람을 처벌할 뿐만 아니라 받은 사람에게도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선관위는 명절 연휴기간 신고·제보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법행위 신고자는 법에 의해 신원이 보호되며, 중요한 기여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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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與의총 '합당분수령'…정청래, 거센 반발 속 '출구' 찾을까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란이 10일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정청래 대표가 의총에서 의견 수렴 뒤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한 만큼 의총에서 표출될 의원들의 목소리가 정 대표의 결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추진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정 대표가 추진하는 '지방선거 이전 합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찬성보다 크게 들리는 형국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초선, 재선, 다선 의원들 다수의 반대와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싫다는 결혼에 강제로 당사자를 끌고 갈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홍근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지방선거 전에 강행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이제 매우 작아졌다"며 "정 대표가 애초 일을 잘못 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현시점에서 합당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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