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이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KTX 해고 승무원의 철도공사 정규직 복직 합의 이후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공공업무 직접고용에 대한 사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생명안전업무를 담당하는 KTX 승무원 무엇이 이들의 직접고용을 가로막는가?’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정의당 이정미 의원, 민주당 안호영 의원,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박세증 철도노조 정책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세훈 KTX 열차팀장과 김원희 KTX 승무원이 토론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상황과 직접고용의 필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권수정 의원은 “KTX승무원의 승무 업무는 철도를 이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국가와 한국철도공사는 ‘승무 분야’가 단순한 서비스직이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승무원의 궁극적인 업무중요도를 인지해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라는 개선된 시각으로 직접고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12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투쟁한 KTX 해고 승무원의 복직은 진정한 노동자의 승리라 할 수 있지만 승무원들의 근본적인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의장 문희상)사무처가 실·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6일자로 단행했다. ▶이사관 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박선춘 국회사무처 김병주 국회사무처 박종우 국회사무처 신종숙 국회사무처 이복우 국회사무처 최선영 국회사무처 김원모 ▶이사관 전보 국제국장 박재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박장호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박희석 의정연수원 교수 오명호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조신국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채수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홍성현 국회사무처 천우정 국회사무처 정순임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예산정책처가 8월 1일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실장(관리관) 이승재 이승재 예산분석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분석실은 예·결산 분석 업무, 국가사업 평가 업무, 국가재정운용 및 재정제도 분석 업무, 주요 사업의 중·장기 재정소요 분석 및 정부 성과관리 평가 업무 등을 담당한다"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분석을 통하여 국회의 심도 있는 예·결산 심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예산분석실장 약력 고려대 행정학 학사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 고려대 행정학 박사 국회 총무과장 국회 인사과장 IPU 파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쉽 과정 국회의정연수원장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현)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월 1일 저녁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문 의장은 먼저 하계연수회를 위해 서울을 찾아준 일본 의원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 뒤, "흔히들 한일 관계는 가깝고도 멀다고 하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멀었던 기간보다 교류와 협력의 관계로서 가까웠던 시기가 더 많았다"면서 "한일 양국의 신뢰회복은 인류 보편적 가치회복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최근 한반도 냉전의 해체는 비단 한국과 북한 뿐 아니라 일본에게도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한일 정치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만찬은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이끄는 니카이파 의원단이 하계 연수차 방한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신설 사업이 이달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동 사업은 올해 1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안양,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자체와 역사 신설에 따른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 후 지난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현재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 발주 공고 중이다. 전체 12공구 중 인덕원-내손동(농수산물시장) 구간 등 2개 공구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오는 10월 입찰공고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설계심의 및 설계적격자 선정을 마치고 설계에 들어간다. 이에 신 의원은 “사업계획 확정에 10년이 걸렸는데 앞으로 8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답답하다”며 "설계와 시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김용숙 기자]국회방송(NATV)이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10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통해 70년간 이어져 온 갈등을 뛰어넘어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8월 2일 목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되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서는 20대 후반기 국회의 수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출연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변화 속 바람직한 국회 역할을 조명하고,협치와 통합의 국회, 선거제도 개혁 등 연내 개헌안 마련과 최근 논란이 된 국회 특수 활동비 개혁까지 향후 국회운영에 대한 구상을 듣는다. 또한 한반도의 정세를 진단해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회의 과제와 의회외교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을 대동한 참배에서문 의장은 '강과 바다는 조그마한 시냇물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라고 방명록에 적고, 이어 "협치를 꼭 이뤄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고 이어 적었다. 문 의장은 이날 참배를 통해 "세계사적 격변기에 온 국민이 하나돼 노무현이 그렸던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여야 없이 봉하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보면 협치의 기운이 싹터 통합의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이날 묘역 참배후 8월 1일 일본 자민당 의원당 한계 연수 방한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국회 본연의 국정감사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8월 1일 '2018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간한다. 국회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정운영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행정부에 대해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입법활동 및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매년 정책자료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된 '2018 국정감사 정책자료'는 정치행정, 경제산업,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국회입법조사처의 조사관들이 직접 발굴하고 검토한 766개의 주제를 세 권에 나누어 수록한다. 조사처 관계자는 "2018년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들이 7월의 무더위와 싸우면서 각고의 노력으로 '2018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간했다"고 강조하며 "보다 철저하고 실효성 있는 국정감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7월 30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한ㆍ인도네시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의 신남방정책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면서 “우리 기술과 인도네시아의 자원 결합으로 보다 효과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다음 달 18일 개최되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이에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의장님의 많은 경험과 리더십이 한국 국민을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한-인도네시아 양국이 경제·교육·방위산업·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디 대사는 오는 9월 발리에서 열리는 MIKTA 국회의장 회의에 문 의장의 공식 초청 계획을 밝혔다.이후 문 의장은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응웬 티 낌 응언(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의 축전을 전달받았다.문 의장은 “한-베트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이30일'고용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4월,정부는‘지역경제 회복을 위한2단계 지원대책’발표에서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국‧공유지의 임대료 감면 지원을 포함했다. 그러나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 따라 각 소관법률에 지원 근거 조항이 먼저 마련돼 있어야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현행법 상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지역을 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고,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정부는 특별지원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수립 및 시행할 수 있도록 돼있다. 개정안은 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재난지역으로 사업을 이전하거나,그 지역에서 사업을 신설‧증설하는 사업주에게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한 의원은“이번 개정안은 조선업계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워진 고용위기 지역의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려는 것”이라며“앞으로도 고용위기 지역 노동자 지원과 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 등을 포함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과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29일 오후 고 박정기씨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이날 문 의장을 대신해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은 고인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 박 비서실장은 방명록을 통해 “아버님이자 ‘동지’이셨습니다.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평화로이 영면하소서!”라고 문 의장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에 한공식(57세, 입법고시 10회),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에 김수흥(57세, 입법고시 10회)씨를 각각 기용하고,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김승기(55세, 입법고시 10회)씨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및 차관보급 직위 등의 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차관급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한공식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김수흥 차관보급(수석전문위원 임명)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승기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상수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조용복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주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기원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부년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창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익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봉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종희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대섭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수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운경 이사관(이사관 전보) 법제실장 이용준 기획조정실장 홍형선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27일 오후 폭염에 고생하는 국회 청소근로자들을 격려차청소근로자 대기실에 방문해 수박 등 준비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문 의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오늘이 중복인데, 백숙 대접은 어려워 과일이라도 함께 먹고자 방문했다”라며 “여러분들이 안 계셨으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지 못했을 것,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반장단 등 14명, 국회환경노조 간부 4명과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故노회찬 의원 영결사 전문 문희상 국회의장 노회찬 의원님!이곳 국회에는 한여름 처연한 매미 울음만 가득합니다.제가 왜 이 자리에 서있는 것입니까?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태양빛 가득한 계절이건만우리 모두는 어두운 터널에 들어선 듯 참담한 심정으로 모여 있습니다.둘러보면 의원회관 입구에서 본청입구에서노회찬 의원님의 모습이 보일 듯합니다.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속에서도 여유 가득한 표정의 우리 동료,노 의원님을 만날 것만 같습니다.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 않습니다.지금 이 순간이 현실이라는 것에 황망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입니다.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노회찬 의원님!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당신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징이었습니다.정의를 위해서라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만류에도거대 권력과의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마지막 남긴 메시지에서도 노동자의 삶을 함께 아파했고사회적 약자의 승리를 함께 기뻐했습니다.정치의 본질이 못가진자, 없는 자, 슬픈 자, 억압받는 자 편에늘 서야 한다고 생각했던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7월 25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및 사서 직무연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되고, 서울시교육청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 및 원문 DB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계속적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독서문화 진흥 등 협력을 통한 성공 모델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1,832개의 국내외 기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7월 1일부터 저작권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보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