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동4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평화·통일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됨에 따라 평화·통일 교육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평화·통일 교육은 시민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평화문화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평화·통일 교육의 기본원칙과, 평화·통일 교육의 활성화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기본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양숙 의원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요구되는 서울시민들의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반이 마련된데 대한 기쁨을 표시하며 소감을 밝혔다.박 의원은 “남·북한의 분단이 현실화되어 있지만 분단보다는 평화·통일이 가져다 줄 편익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서울시민들에게 교육을 통해 알려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라고 말하면서, 평화·통일에 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에 평화·통일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특히,
[TV서울=도기현 기자]3월 12일부터 황사, 초미세먼지 등 고농도 오염물질이 지나간 뒤 7일 이내에 세차비는 20%, 에어컨 항균필터 교체비는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3월 11일(수),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고농도 오염물질에 노출된 자동차의 잔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시는 3월에 대형황사가 예보되어 미세먼지 농도 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간 도로 물·분진흡입청소로만 국한되었던 고농도 황사 및 (초)미세먼지 제거 방식이 자동차 세차 등 개인이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차, 향균필터 교체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약 350개소로 업체명, 연락처와 주소 등의 정보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에서 제공하게 된다.황사는 시정저해, 호흡기 과부하, 광합성 저해, 정밀산업 피해 등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유해세균과 곰팡이 증가에 따른 질병을 유발하는 등 간접적 피해를 유발하고, 초미세먼지는 직경이 2.5㎛ 이하로 흡입시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 심장질환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며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물질로 건강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영등포구 양평동)~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금천구 독산동)까지 총 10.33km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울시가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서서울고속도로(주)를 결정하고, 3월 11일(수)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3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시장,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 대표회사 현대건설(주) 정수현사장이 참석한다.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현대건설 등 8개 회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으며, 서서울고속도로(주)가 최종 결정됐다.서서울고속도로(주)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그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검증 및 협상 등을 완료하고, 2014년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서부간선 지하화 구간은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금천 IC까지 왕복 4차로, 연장 10.33km의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 내․외곽간 고속 간선기능을 제공하고 서울시 서남부권 지역의 주요 도로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월 14일(토)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 유람선에서 저렴한 가격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데이트 코스 3선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커플 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3.14(토) 여의도 선착장에서 승선표 구매시 딸기과일 디저트 무료 제공, △3.13(금)과 15(일) 유람선 1인 무료 승선권 증정, △3.14(토) 애슐리 런치 및 유람선 승선 할인 패키지다.이벤트 상품은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현장 매표소나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화이트데이 실속이벤트첫 번째로 한강유람선 나들이 패키지 이벤트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3.14(토) 10:00 ~ 17:00 사이에 여의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승선권을 구입하는 커플에게는 날씨 좋은 한강둔치 잔디밭에서 데이트를 즐기라는 의미에서 ‘둘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일 디저트 팩’을 선물한다.두 번째는 한강유람선 커플링 이벤트다. 3.13(금)과 15(일) 10:00 ~ 17:00사이에 여의도와 잠실선착장 매표소에 커플링을 낀 손을 보여주면, 1명 요금으로 커플(2명)이 유람선을 탈 수 있다.세 번째는 애슐리 런치먹고, 유람선타고
[TV서울=도기현 기자]주말마다 축구를 즐기는 대학교 축구동아리나 조기축구회,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농구경기를 하는 고등학생들, 취미로 함께 탁구를 치는 60대 부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서울시민리그가 오는 4월 본격 시작된다.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25개 자치구 단위 지역리그(4월~8월)와 본선토너먼트(9월~10월)를 거치며, 최종 챔피언전은 11월 경에 열린다.종목은 ▴축구 ▴3:3농구 ▴탁구, 3종목이다.서울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S-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18일(수)~31일(화) 2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시민리그(S-리그)는 기존 생활체육단체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동호회, 가족 등 팀 단위로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또, 주말 또는 주중 야간에 집 근처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서울시는 '시민 모두 운동하는 건강한 서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민리그를 출범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민리그는 박원순 시장이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TV서울=도기현 기자]환경부가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밀조사는 지반침하의 원인 중 하나인 20년 이상된 전국 노후 하수관로 약 4만km를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올해에는 우선 서울시 등 90개 지자체의 1만 2000km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712억 원(국고 350억 원)을 투입해 조사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설치된 지 20년이 넘었거나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또는 10층 이상 건물 건설공사 등 대형 공사장 인접 관로와 차량하중의 영향이 예상되는 도로 구간에 매설된 관로를 중심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이들 하수관로 내부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거나 폐쇄회로(CC)TV를 장착한 소형 장비를 진입시켜 관로의 부식, 파손, 손상 등 전반적인 관로 상태와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사할 방침이다.실제 공동(空洞) 또는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구간은 지표투과 레이다 탐사(GPR), 내시경 및 시추공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상태의 경중과 시급성에 따라 보수 계획이 수립된다.환경부는 보수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를 투입헤 하수관로에 대한 개보수, 교
[TV서울=도기현 기자]서초구는 폭 4m 이하의 좁은 골목길의 신규 건축물 대하여 안심벨, 안심등(燈), 안심CCTV 설치를 유도하여 좁고 으슥한 골목길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하였다. 또한 폭 4m 이하 도로에 접하여 짓는 건축물은 도로경계선으로부터 1미터 이상 후퇴하도록 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기분 좋은 골목길 만들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어둡고 좁은 골목길은 야간에 성인 남자가 혼자 걷기에도 꺼려진다. 노약자나 여성은 혼자 걷다가도 낯선 사람이 뒤에서 따라 오면 심장이 꿍꽝꿍꽝 뛰고 소름이 돋게 된다.서초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불안감을 덜고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심 골목, 기분 좋은 골목길’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심시설물 설치, 도로 개방감 확보, 건축물 범죄예방설계 등이다.먼저, 폭 4m 이하의 좁은 골목길의 신규 건축허가 시 안심벨, 안심등(燈), 안심CCTV 설치를 유도한다. ▲안심벨은 골목길에 접한 건물 입구 등 시야 확보가 용이한 곳에 벨을 설치하여 골목을 지나다가 범죄 위협을 느낄 경우 벨을 눌러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심등은 보안등의 불빛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골목길에 추
[TV서울=도기현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금년 연말쯤 상봉·망우역 일대에 전봇대가 사라질 전망이다.중랑구는 상봉-망우역 일대 중랑 COEX 조성사업과 연계해 망우로 일부구간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내동 일부구간 2곳에 대해 공중에 지저분하게 얽혀있는 전기·통신선을 지중화하기로 했다.지중화 사업대상지는 상봉역 2번출구~상봉동 79(듀오트리스)구간 800m와 용마산로129나길 66~76구간 95m이며, 총 사업비 31억여원은 한전과 지자체(시·구청)가 각 50%씩 부담한다.이를 위해 11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동부지사를 비롯해 KT 중랑지사, CM, SKT, SKB, LGU+,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등 통신사 7곳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공사이행 협약식을 갖는다.이번 지중화사업은 협약 체결 이후 한전의 실시설계, 사업자 선정 등이 마무리되는 5월경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전선로 및 변압기 설치, 도로 복구, 전주 철거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면 중랑 COEX 조성을 계획중인 상봉~망우역 일대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의회(박래학 의장)는 2014년도에 접수·처리된 민원 304건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민원 유형별로는 시정요구가 7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제안건의, 문의확인, 이의제기 순으로 접수됐다. 이중 제안건의가 15.1%를 차지하여 입법기관인 시의회의 특징을 나타냈다.민원분야(상임위원회)별로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21.7%, 교육위원회 13.4%, 교통위원회 10.1%, 도시안전건설 9.2%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들이 전체민원 중 54.4%를 차지했다.또한 민원 접수방법은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을 입력하는 전자민원이 전체 민원 중 71%로 가장 많아 인터넷 활용 일상화로 간편한 전자방식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원해결 방법으로는 시의회 및 시의원 차원의 직접적인 해결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접수민원의 약 60%가 서울시, 교육청, 구청 등 집행부서에 답변 처리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분석되었다.이에 서울시의회는 의회 차원의 직접적인 민원해소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종전 의정조사팀을 민원관리팀으
[TV서울=도기현 기자]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초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개통점검에 돌입했다.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련부서(도로정책과, 대중교통과 등) 및 관련 지자체를 포함* 충남도, 전북도, 광주광역시, 공주시, 계룡시, 부여군, 논산시, 정읍시, 익산시 등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송정)은 ‘09.5월 착공하여 지난해 9월에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였다. 철도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현재 영업시운전을 시행중에 있으며, 4월1일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날인 4월2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포항KTX사업은 3월31일에 개통식을 시행할 예정이며, KTX 열차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포항의 특성을 고려, 3.31~4.1일 양일동안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KTX열차를 운행하고 4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게 된다.* 4.2일부터의 승차권 예매는 3.13일부터 가능(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운영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개
[TV서울=도기현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아파트단지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련 전문가가 진단을 거쳐 개선안을 제시해주며, 올해는 희망하는 아파트단지 50개를 선정한다.이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가팀이 직접 단지를 찾아가 위험요인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해준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1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50개 단지에 대하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단지의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교통안전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신청한 단지 중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단지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해당 단지를 점검할 예정이다.점검단은 현장점검 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도로환경조사, 아파트단지 진·출입부, 차량 및 보행자 동선을 조사하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알려준다.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장기수선충당금 등
[TV서울=도기현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대표적인 집단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을 위해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곧 구룡마을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가시화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4일자로 서울특별시 및 SH공사와 연계해, 책임있는 실무진들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룡마을 개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실무 협의체 회의는 계획구역 지정시 기관간 이견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발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강남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는데,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지적되었던 임상이 양호한 지역임에도 부당 편입된 부분, 군사시설임에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허위보고하여 대토지주의 토지를 부당하게 편입한 부분 등에 대해 강남구의 도시선진화담당관과 SH공사 관계자가 합동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구체적인 사전 조율을 시작한 것이다.또한 3월 10일자로 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도시선진화 자문단’을 위촉해 1차 회의를 개최하였는데, 이번에 위촉한 자문위원들은 도시계획, 토목, 건축 등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꼭 필요
[TV서울=도기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초안산 근린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을 준공하고 3월 18일(수) 개장식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은 서울시의원과 도봉구의 합심으로 총 25억 원의 시비를 들여 덕릉로63길 76-10(창동) 일대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192㎡규모에 6면의 배드민턴장, 주차장 11면, 다목적홀 및 부대시설 등을 포함하여 건립되었다.특히, 지상 2층 다목적홀은 문화공연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문화휴게쉼터로 공원이용객 모두가 이용 가능한 도봉구 복합공간으로 향후 운영 될 예정이다.배드민턴장은 2013년 4월 건립계획 수립 후 서울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의견과 서울시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반영해 주변 공원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건축되었다.또한, 배드민턴장과 연계하여 초안산 근린공원 주변으로 무장애데크 산책로를 조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약자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배려하였다.당초 초안산근린공원에는 불법배드민턴장 및 이삿짐센터의 차량 소음과 매연으로 인한 민원과, 산림훼손 등의 피해가 심각하였으며 환경복원과 공원 내 불법배드민턴장을 철거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요청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도봉구에서는 이를 해
[TV서울=도기현 기자] 금천구 보건소는 3월 9일 금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금천구의회 의원 등 금천구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금천체력인증센터는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인바디 검사기구, 악력측정 기구 등 각종 체력측정기구와 운동 기구를 구비하여 체력측정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개인별 체력 측정 후에는 금·은·동으로 구분된 체력인증서가 발급되며 개인 등급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정병재 금천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체력이 건강한 사회의 기초인 만큼 금천체력인증센터가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TV서울=신예슬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동 광나루길에 위치한 동부주유소(사장 최민영)는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등유 800리터를 기부했다.이는 인근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어려운 18가구에 모두 지원됐다.최민영 사장 내외는 올해 초 주유소를 개업했다. 본인들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얼마 전 TV에서 아직까지도 생활이 어려워 도시가스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고 재래식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들을 보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부가 함께 의견을 모은 것이다. 최씨 내외는 기부하는 양이 적어 못내 미안하다며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아울러, 부부의 선행이 나눔의 바이러스가 돼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