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밴드, 댄스 연습실을 무료로 제공한다.구는 밴드, 댄스 등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많지만 지역 내 연습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의 의견에 따라 구립관악청소년회관 내 새로운 연습 공간을 만들게 됐다.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립관악청소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밴드실을 새로 만들었고, 댄스 연습실은 체육관을 개조했다.특히, 밴드연습실에는 기타, 건반, 드럼세트 등 악기뿐 아니라 앰프, 스피커 등 음향장비도 설치돼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관악구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이면서 동아리에 참여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습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청소년회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친구들과 밴드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다는 한 학생은 “집에서 연습을 하면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해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없었다.”며 “가까운 곳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연습실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구
[TV서울=신예슬 기자]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100% 완결성을 추구하면서 사람도 만나지 않고, 먼 산 쳐다보는 행정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같이 진흙 속에서 연꽃을 피워보자는 마음으로 일했으면 합니다.”1월 22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는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간부공무원의 청렴이행서약 ▲ 청렴 동영상 시청 등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201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개최됐다.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 김우영 구청장은 직접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강연하며, “앞으로 여러분과 자주 만나 이야기도 듣고, 개인적인 고충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사실 매년 연초가 되면, 공무원 조직에서는 “청렴”을 해마다 되풀이 하는 구호로 끝내는 경우가 많으나, 올해 은평구는 2015년도를 “청렴을 위한 특별한 한 해”로 선언하고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우선, 2015. 1. 1일자로 감사담당관 소속의 “감사”팀을 “감사청렴”팀으로 조직개편 하고 해당직위(감사청렴팀장)를, 직위공모제를 통한 공모 방식으로 임용했다.지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공직자의 최대 무기는 청렴이다’라는 구청장의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의는 마포구 행동강령 책임관을 맡고 있는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국가경쟁력과 청렴의 관계 ▲부패의 원인과 폐해 ▲공직자 행동강령 ▲마포구의 청렴시책 등에 대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통계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반복적인 의식교육을 통해 청렴을 체득화하지 않으면 일선현장에서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행정수준을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므로 공직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청렴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민선5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두 차례나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부패없는 청렴도시로 앞장서고 있는 마포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특강, 사이버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월 27일 전시 위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적의 국지도발 등에 따른 부분동원령 선포를 가상한 절차연습을 실시했다.‘부분동원’이란 국지전이나 적의 포격 도는 침투 도발사태 발생시 국방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동원령 선포 이전에 인력·물자·병력의 일부를 필요한 지역 및 범위 내에서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병력동원소집 집행 준비 등 매뉴얼에 따라 상황별로 실전적인 절차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중간집결지·수임군부대·호송단·지자체·소집부대·지역예비군중대 등 유관기관 담당자 간 상호 협조체계 점검이 이뤄졌다.이박에 완벽한 부분동원업무 수행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도 진행됐다.이상진 청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 업무 이해를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병력동원업무 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돌꽃컴퍼니(대표 윤석화)의 후원을 받아 1월 29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을미의병 후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광복 70주년 및 을미사변 120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는 안중근·안중생 부자의 시대적 아픔을 다룬 연극 ‘나는 너다’(주연 송일국. 제작사 돌꽃컴퍼니) 공연에 을미의병의 후손 20명을 초청함으로써,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애국지사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공연 이후 진행된 ‘나라사랑 목도리 및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패용식’에서는 주연배우 송일국 씨와 윤석화 대표가 함께 했다.서울보훈청 박용주 보훈과장은 “항일 무장 독립운동의 모태가 된 을미의병의 후손들을 초청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애국지사와 그 유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에서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작년 11월17일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의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 공동선언에 따른 혁신교육지구 통합운영 방안 발표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벽을 허무는 교육협력모델이다.은평구·강북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 등 7개 자치구는 ‘혁신지구형’으로, 강동구·동작구·서대문구·종로구 등 4개 자치구는 ‘우선지구형’으로 지정됐다.선정된 자치구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운영되며 혁신지구형에는 매년 20억(서울시 7억5천만원·시교육청 7억5천만원 지원, 자치구 대응투자 5억원) 우선지구형에는 매년 3억원(전액 서울시 지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은평구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안명수) 그리고 은평 아동·청소년 네트워크(대표:이미경)와 민·관 협의를 통해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는 마을속 학교, 은평 혁신교육지구’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혁신지구형’에 선정되었다.매년 20억 예산으로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 감축사업, ▲일반고 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성수1가제1동은 목욕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노후 단독주택이 많아 추운겨울 어르신들이 목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은 동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목욕을 할 수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하루만이라도 자녀가 되자는 생각으로 함께 목욕을 하자고 제안했다.목욕에 참여하신 고모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서 목욕을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손수 등까지 밀어줘 개운한 몸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마중물복지협의체 최병주 위원장은 “저소득어르신 목욕지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이 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수1가제1동 마중물복지협의체는 2014년 6월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동으로 선정됐다. 우울증 등 자살우려가 있는 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정서적 지지 및 지역사회에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2동 주민센터에서는 생활고에 지치고 의지할 곳도 없어 자살을 선택하려 했던 주민을 발견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자살을 예방한 사례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A(여, 72세)씨는 요양원에 입소한 남편을 뒷바라지 하는 홀몸 어르신이다. 저소득 틈새계층으로 경제형편이 어려웠고, 병원비 부담이 심하여 평소 자살 충동을 자주 느끼다 실제로 자살 시도를 하는 위기상황에 이르렀다.사업 실패로 거주지에서 쫓겨나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을 하던 B(남, 80세)씨는 무료급식소를 다니며 끼니를 해결하고 모텔비를 납입하지 못하여 쫓겨 다니기 일쑤였다. 형편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투병 중인 아내의 약 복용까지 중단해야하는 상황에 이르자 급기야는 여러 번 자살을 생각하였다고 한다.이웃들의 제보 등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쌍문2동 주민센터에서는 즉시 자살 안전망을 가동하며 조직적인 대처에 나섰다. 쌍문2동 사회복지위원회는 30만원을 긴급 지원하였고, 동 주민센터와 쌍문희망복지센터는 위기가구 사례관리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도봉노인복지관에는 도시락 배달을 요청하고,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이번 사례에서처럼
서울시, 남는 민간주택 활용 시세 90% 임대주택 첫 선 - 시-한국감정원-부동산포털, 23일(금) 「민간주택 공가 임대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 서울시, 임대인·임차인 각각 중개수수료 25만원, 최대 50만원 지원 - 한국감정원 시세 검증, 부동산포털은 홍보지원....임대료 주변시세 90% 이하 - 올해 3,000호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1만1,000호 공가 임대지원 - 2015년 2월 중 업무처리시스템 구축하고, 자치구 통해 신청접수 시작 - 시, “집주인 세입자 확보 어려움 덜어 좋고, 세입자 저렴하게 집 구해 좋아” 서울시가 2018년까지 공급예정인 임대주택 8만호의 새로운 유형인 ‘민간주택 공가 임대주택’이 2월 첫 선을 보인다.민간주택 공가 임대주택은 세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민간주택 임대인이 임대료를 주변시세의 90%로 낮추는 대신, 시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각각 최대 25만원씩, 총 50만원까지 지원하고 부동산 포털을 통해 홍보 지원하는 임대주택 유형이다.집주인은 세입자 확보 어려움을 덜어 좋고, 세입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시는 올해 3,000호를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1만1,000
서울시, 성북구에 4번째 '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문연다 - 지난해 종로구, 중랑구, 강서구에 이어 성북구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긴급사유 발생 시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 이용요금은 1일(24시간) 이용 시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 이며 실종 장애인 보호 무료 - 침실, 집단활동실, 의무실 등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춰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 - 장애인 단기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과 함께 돌봄사각지대 해소 할 것으로 기대 - 시, “효율적인 운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시민요구 반영하여 확대해 나갈 것” 앞으로는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긴급사유 발생시(출장, 입원, 경조사 등) ‘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이용하면 된다.서울시는 지난해 종로구, 중랑구, 강서구의 시범운영에 이어 성북구에 서울시 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하고 26일(월)부터 장애인들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 단기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은 대부분 이용정원을 충족하고 있고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 발달장애인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시 일시적으로 발달장애인을 돌봐줄 시설이 없어 별도 시설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참여행정의 일환으로, 구정 각 분야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며 구정 발전을 이끌 여성구정평가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월 26일(월) 9시 부터 2월 6일(금) 18시 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6명 내외(각 분과별 결원 범위 내)이다. 주민등록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서 가능한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자, 정당이나 직능단체에 가입하지 아니한 자, 상․하반기 구정평가(총 10일) 등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인터넷 게재) 1부와 증명사진 1매(추후 제출 가능)를 구비해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mail (mj88@dobong.go.kr)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2월 23일(월) 이후 문자 및 우편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정된 평가단원은 구 주요 사업에 대한 정기․수시평가뿐만 아니라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등 각종 외부 평가를 앞두고 실시되는 모의 평가에도 참여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본동 주민센터에서는 '내가 듣고 싶은 행복한 인사말 나누기'를 실시한다. 직원 각자가 자기가 듣고 싶은 재미있는 인사말을 적어 가슴에 달고 상대방 직원의 인사말을 보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당신이 아니면 안 됩니다,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당신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역시 최고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하는 인사말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다.방배본동 주민센터(동장 남규상)은“아침저녁에만 하는 게 아니에요. 하루에도 몇 번씩 볼 때마다 인사를 합니다. 처음엔 직원들이 인사말 이름표를 목에 거는 것부터 어색해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인사습관은 그대로 주민들에게 전달이 될 거에요. 그러면 주민들도 행복해 하지 않을까요?”하며 웃으며 말한다. 작지만 새로운 시도, 아름다운 실천이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해본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을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추진하는 동안 각계에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왔으며 특별모금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 11월 은평섬김에서 “은평뉴타운가족사랑 나눔축제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구파발교회(진관동) 2,400만원, 한국건설관리공사 110만원, 한국SGI 은평지부 300만원, 유치원연합회 1,150만원, ㈜이마트 400만원, ㈜거성리젠시 500만원,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223만원, ㈜익산철스크랩 500만원, 이밖에 개인, 각 단체 및 기업체, 종교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행복나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2015.1.9일 현재까지 약 8억5백만원을 모금해 모금목표액 8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또한, 매년 실시하는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생방송을 12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은평구청 본관 1층에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비전 주관으로 직원, 직능단체, 어린이집,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 마무리 되었고, 구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아온
망원2동 주민센터(동장 차상호)는 관내에 판매관을 설립 예정인 (주)다원(대표이사 송무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주)다원의 이번 성금 기탁은 회사의 매출 신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이익의 사회 환원을 꾀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주)다원의 송무덕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차상호 망원2동장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내에 골고루 퍼져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동구가 친환경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이 2013년 개장하여 3년차를 맞이한다.구는 2009년 친환경 도시텃밭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존 시장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을 2013년 6월에 개장했다.싱싱드림은 신선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싱싱드림을 통해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실시하고 있다.개장 이후 싱싱드림을 이용한 소비자는 2014년 12월말 현재 등록회원 5,270명이며 총매출액 도409,964,000원, 누적구매인원이 75,740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싱싱드림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양봉하여 채밀한 천연벌꿀(아카시아꿀, 밤꿀, 잡화꿀)과 친환경 쌀도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2014년도 운영실적을 보면 2013년과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같은 기간에 참여농가는 33농가에서 30농가로 줄고, 그 외 생산품목수, 총판매금액, 농가소득, 구입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