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 스스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평생학습을 주도해갈‘함께걸음학교’참여자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구민들에게 강좌로 기부하는 평생교육분야 중 하나로 지식재능을 가진 기부자와 수요기관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지식재능 기부자의 경우 ▲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 관련분야에 활동경력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이이어야 하고 ▲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자여야 하며 ▲ 자격증 소유 여부는 선택 사항이다.수요기관의 경우 ▲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며 ▲ 지식재능 기부자가 강의할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관으로 ▲ 학습희망자 5인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규모와 강의시설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모집분야는 유익한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 상담치료, 문학, 역사 등 인문학 ▲ 인권, 다문화이해, 시민리더양성 등 민주시민 ▲ 생활공예, 미술, 서예 등 문화예술 ▲ 창업, 재취업, 자격증 등 직업능력 ▲ 지역특화 등이다.기부자와 수요기관이 모집되면 구는 양측이 강의내용에 맞는
[TV서울=장남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 교제중인 미혼남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우리 결혼할까요?’와 ‘함께 만드는 춘(春)․향(香)․가(家)’를 운영한다.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룬다는 게 쉽지 않은 법. 결혼식보다 중요한 것은 부부가 될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이에 구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결혼의 의미를 짚어보고 갈등상황을 해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예비부부교실-결혼해도 될까요?’는 9월 5일 워밍업으로 DISC 성격검사를 하고, 참가 남녀의 차이를 분석한다. ▲달라도 괜찮아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강의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갈등과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법을 교육한다. 이어 9월 12일(토)에는 ▲결혼이란?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을 주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을 들으며, 서로가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신혼부부교실-함께 만드는 춘(春)향(香)가(家)’는 결혼 5년 미만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1강 ‘행복한 가(家)?’는 신혼기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부부들의 신혼생활을 살펴보고, ‘지금 우
[TV서울=장남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나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회 고시촌 단편 영화제’를 22일, 23일 개최한다.‘고시촌 단편 영화제’는 대학동 등 고시촌을 지식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람하는 영화제가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제다.먼저, 메인무대인 관악청소년회관에서 개막작과 수상작, 초청작품 등을 상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또 최종 수상작 대상과 우수작 등 11편은 23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또한, 1차 심사를 통과한 50여 편의 영화는 섹션별로 나눠 고시촌 지역의 커피숍과 식당 등에서 상영된다.고시촌 단편 영화제 조직위원회 허경진 감독은 “보통 지역형 영화제라고 하면 50여 편 내외 영화가 출품되는데,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고시촌 영화제’에 103편이나 출품돼 영화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볼 수 있는 단편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영화제를 위해 이달 10일까지 고시촌과 연관어인 ‘시험’을 주제로 영화 공모를 실시했으며, 103편의 다양한 소재의 단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을지연습은 국민이 참여하는 실전력 있는 연습을 위하여 보훈단체와 함께 실시했다.17일 오전, 서울보훈청 청사 입구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장 및 회원들이 6·25전쟁 음식이었던 주먹밥과 감자, 옥수수를 민원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오후 19시에는 보훈청 호국홀에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주재로 ‘호국 심야토론회’가 개최된다.18일 오전 9시에는 청사 마당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의 ‘국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성명서’ 발표가 이어졌다. 성명서를 통해 전쟁을 겪은 세대로서 국민들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마음 함양을 호소했다.또한 18일 오후에는 용산구의 7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쟁기념관의 비상대비 체험관을 견학하며, 19일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전시대비 민방공 훈련에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경근 청장은 “올해 2015년 을지연습은 보훈단체의 실제 훈련 참여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보훈단체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을지연습
[TV서울=장남선 기자] 은평구(구정창 김우영)는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협동조합 구민포럼”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주거비 부담이 과중하여 알맞은 집을 구하지 못하는 개인이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대안으로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유주택’이 실험적으로 시작되고 있다.‘공유주택’은 개별적인 거주자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공간 이외에 예를 들면 부엌, 거실 같은 일부 시설은 함께 사용하는 주택이다.‘협동조합주택’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공유주택을 공급하여 공동육아, 공동취사 등 거주자간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여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동조합 방식의 공유주택 공급을 늘리는데 이번 주택협동조합 포럼 및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본 행사 1부 포럼에서는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의 이해” 및 사례에 대해 전문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 관련 주거복지정책, 금융지원방안, 개발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당산공원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에 100여권의 책이 비치된 야외서가 설치를 최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도록 서가를 만든 것이다.이러한 취지를 담아 야외 서가의 이름도 당산공원은 ‘북(Book) 쉼터’,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북 카페(Book Cafe) 힐링’으로 지었다.당산공원 ‘북 쉼터’에는 120여권,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북 카페 힐링’에는 100여권의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돼 있다. 비치된 책은 영등포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지역 작은도서관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했다.공원 야외 서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열린 서가’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주인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구는 △책 깨끗하게 읽기 △읽고 난 책은 서가로 반납하기 등의 에티켓을 함께 지켜주길 당부했다.자녀와 함께 당산공원 ‘북 쉼터’를 찾은 지역주민 A씨는 “평소 산책을 위해 당산공원에 자주 오는데 이런 시설이 생겨서 좋다. 아들과 함께 나무 그늘 밑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으니 힐링이 된다.”고 전했
[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구청 광장, 공원, 건물, 도로를 태극기 물결로 채운다.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오는 10일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 영등포아트홀 앞마당에 1.5m 크기의 대형 태극기 바람개비 총 100개를 세운다. 설치된 태극기 바람개비는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다.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소형 태극기 바람개비 1천개를 나눠주는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연중 200여개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태극기 거리’도 만든다. 위치는 신길1동의 대신시장과 영신초등학교, 신길1동 주민센터 주변 도로 5㎞ 구간이다. 이곳에 이달부터 상시적으로 가로기 형태의 태극기가 걸리게 된다.이 외에도 구청 건물 바깥벽에 초대형 태극기(13m×8m)를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주택가, 상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구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
[TV서울=장남선 기자]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이량훈)’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의 후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하계 의료 봉사활동은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 80명이 상촌면사무소의 진료본부와 이동진료소 2개를 설치하고, 8개 진료과목에 대해 주민 500여명을 진료하고 건강상태를 살폈다.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후, 상촌면은 2003년부터 13년째 여름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또한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봉사단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하며 현충일에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장충중학교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요리를 접목해 만든‘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2013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의 18.2%가 영양섭취 부족자이며, 영양교육 및 상담경험율도 15.6%에 불과했다. 또한 청소년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험이 성인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중구는 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에서 밥, 된장찌개, 버섯불고기, 채소나물비빔밥 등 우리나라 생활요리로 메뉴를 구성하여 한식 조리법과 함께 식사 행동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올해 중구 취약계층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동일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 결과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간이측정검사 결과 위험 아동수가 2명에서 0명으로 줄었으며, 불안 및 우울증척도검사 결과도 불안요소 31.9→24.9, 우울증 요소11.8→9.0로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로그램 운영 후 조리활동특성 분석결과 반응, 집중, 이해, 표현, 손동작 등 전반적인 동작 척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어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초구 방배동의 대표적인 명소 방배사이길과 카페골목이 새롭게 변신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방배사이길 입구 녹지공간에 간이무대와 아름다운 디자인 의자를 설치하여 미니음악회와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방배 카페골목에서는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살리기에 앞장선다. 방배42길이 방배사이길로, 미니어처 조각처럼 오밀조밀 들어선 거리방배동 함지박사거리~서래 초등학교 대로에서 뒷골목으로 들어서면 수제품 공방들과 아트갤러리가 미니어처 조각들처럼 오밀조밀 들어선 거리가 나타난다. 여기가 방배동 사이길이다. 사이길은 방배동 42길을 발음대로 읽다보니 가로수길처럼 고유명사화 되어 불리고 있다. 80년대 트렌드 선구자들이 즐겨 찾았던 방배동 카페골목과 한국 속 작은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서래마을 사이에 위치하기도 한다. 방배사이길 작은 휴게공간은 올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9월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녹지공간을 존치하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데크 무대와 디자인벤치, 투수블럭 광장을 설치한다. 2011년부터 매년 5월과 10월 ‘방배동 사이길 축제’가 열리는데 다양한 아트마켓과 유익한 아카데미, 즐거움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먼
[TV서울=장남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는 7월 20일 오전10시 30분, 구청 5층대강당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진행으로 ‘강동선사문화축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 공감토론회’에는 150명의 주민추진단을 모시고 서울시 축제 평가위원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권호웅 위원이 주제 발제(주민이 공감하는 선사문화축제, 무엇이 리드하는가)를 한 후,지정토론자인 축제 주민추진단 백석예술대학교 백반종 교수, 강동아트센터 노재천 관장, 강동구 주민대표 신영일의 제20회 축제 발전 방향 제안과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꾸며졌다.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올해 20회를 맞이하여 성년이 되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2013년도와 2014년도에 받은 평가를 기반으로 ‘2015년도의 선사문화축제는 어느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암사동유적만이 가진 교육+놀이적 특징을 강조하여 기존의 흔한 축제 일변도에서 더 주민참여적이면서도, 선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강동구는 매년 축제를 개최하기 전 주민추진단과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감토론회를 열
[TV서울=장남선 기자] 수도권 초․중등교원들이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 향상을 위한 교원연수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과 수도권 교원 40여명은 서울시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의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과정에 참가해 학습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서울시선관위가 주관한 직무연수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선거연수원 5층 강의실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슬슬 휴가철이 시작이지만 업무복귀 생각에 벌써 한숨 쉬는 사람도 있다. 휴가가 남긴 잔해는 업무 스트레스만 있는 건 아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혹사당한 피부도 큰 후유증을 겪어야 한다. 들뜬 마음으로 휴가지로 떠나기 전, 휴가철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과 그 대처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여름철 피부의 적 ‘일광화상’ 일광욕이 지나치면 피부가 붓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다. 태양광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화상을 입기 때문. 이럴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또는 차가운 우유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찬물을 거즈 등에 묻혀 화끈거리는 부위에 3분 정도 올려놓아 화기를 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일광화상 때문에 껍질이 일어날 때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자주 씻거나 과도한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삼가도록 한다. 일광화상으로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나, 만일 통증이나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를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미·주근깨 악화시키는 ‘피부 흑화현상’ 뜨거운 태양은 피부를
[TV서울=장남선 기자]#캐나다 영주권자인 정온씨는 군복무를 이행하고자 귀국하였으나,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산업기능요원을 알아보게 되었으며 본인의 전공분야를 살려 게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병역지정업체 ㈜씨씨알에 2013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현재까지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서버개발자로서 대체복무를 이행하여 오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캐나다영주권을 가지고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다는 자긍심이 생겼으며,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에게 한 박자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전공인 소프트웨어분야에 경력을 쌓고 더 나아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이 외화를 벌어오는 것을 보면서 애국심이 한층 고취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온씨의 이러한 사연은 서울지방병무청이 시행한 “산업지원인력 사기진작을 위한 수기공모전”에 응모한 수기들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홍보와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서울지방병무청장(이상진)은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정온씨를 격려하기 위해 7월 23일 복무중인 ㈜씨씨알(대표 윤석호)을 직접 방문, 상장 및 상품을 전수하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사망신고 이후 상속인의 각종 상속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사망신고와 사망자 재산조회를 위해서는 사망신고를 한 후 금융기관, 관할 세무서, 지자체 관련부서 등 해당기관을 별도로 방문해야 했으나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망신고 접수기관에서 바로 상속재산 조회 신청을 할 수 있다.정부 3.0 맞춤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망 신고시 상속재산 조회를 신청하면 금융재산, 토지소유, 자동차소유,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액 및 고지액 등의 상속재산을 안내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1순위 상속인(직계비속, 배우자)과 2순위 상속인(1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직계존속 및 배우자)이 해당되며, 신청인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사망자의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사망 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간 채무와 골프, 회원권은 포함되지 않는다.구 관계자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상속인이 재산조회 등 사후처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