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대전 소재 자동차 정비업체 새천년카가 지난 20일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과 수익금 1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가업을 이어 지난 2014년 새천년카를 창업한 김선호 대표는 작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아버지 김용완 대표의 뜻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평소 기부를 할 때 첫째는 배고픈 사람을 위해, 둘째는 병든 이를 위해, 마지막은 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천년카는 ‘상생경영’이란 경영 이념 아래 회사와 근로자, 고객이 행복하고 동종업계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천년카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가 급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서울시청소년시설장, 청소년관련학과 교수,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청소년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간담회를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위촉식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장’들로 구성된 18명의 내부자문위원들과 위촉식이 진행, 지난 20일은 ‘청소년관련학과 교수’,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회 구성은 유형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이 개발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연구, 서울시 청소년시설 운영에 관련하여 다각도의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청소년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정책제안들을 구상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권준근 회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청소년정책을 만들어 서울시에 제안할 것이며 각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면서 변화와 발전을 함께 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가브린트는 지난 18일 베트남 소셜 미디어인 BeatVN과 GameTV.VN을 소유한 G-Group과 한국, 중국, 일본 마케팅 독점 채널 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브린트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를 모토로 개발된 QR코드 간편결제 ‘와라페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 테이블에서 주문, 결제 그리고 배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 개념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 ‘오다킹’을 특허 출원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가브린트와 G-Group의 마케팅 독점 채널 계약은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국, 일본 기업의 광고를 베트남의 소셜미디어인 BeatVN과 GameTV.VN에 제공함으로써 가브린트는 합리적인 광고비용으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브린트는 지오아미 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한 협력 이후 꾸준히 한국의 인플루언서를 베트남에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 배우 배그린씨를 모델로 하는 베트남 기업의 광고 계약을 시작으로 동남아에 진출하려는 한국 및 중국 제품 마케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계약사인 G-Group의 대표적인 서
[TV서울=최형주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게이밍 모니터 및 미니PC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행사 대상 모델은 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OG의 PG, XG 모니터 시리즈와 미니PC GR8II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ASUS ROG PG 시리즈는 ASUS ROG 모니터 시리즈 중 최상위 라인업으로 이 중 하나인 PG27UQ는 27인치에 4K 해상도 기반의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144Hz의 높은 주사율, HDR, 384 로컬 디밍, AURA RGB LED 등 최상의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XG 시리즈는 기존의 PG 시리즈와 MG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대표적인 모델로는 ASUS ROG Strix XG35VQ가 있다. ASUS ROG Strix XG35VQ은 32인치에 3440x1440 해상도 기반의 100Hz 주사율을 가지고 있으며 FreeSync, ELMB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이다. ROG GR8II는 콘솔 크기의 게임용 PC로 ASUS GeForce GTX 1060 그래픽카드 지원 및 32GB DDR4 메모리가 장착된 최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2018 자활기업 지원 성과보고회’에서 2018년 보건복지부 선정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하여 성과홍보 및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주거복지 분야 전국자활기업으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전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임차비 지원으로 1203호를 지원하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기념사업으로 고려인 동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축기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주거복지가 이러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120개 주거복지 자활기업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TV서울=최형주 기자] 강서구가 12월 21일 4급 및 5급이하 승진내정자 명단을 공고했다.이번 승진 내정자는 4급 3인, 행정5급 12인, 사회복지5급 1인, 행정 6급 14인, 사회복지6급 2인을 포함한 총 107명이다. <4급 승진 내정자> △하성만(감사담당관) △강희순(자치행정과장) △유승득(재난안전과장) 이상 3인 <5급 승진 내정자> △김옥란(문화체육과) △오종열(문화체육과) △정경숙(민원여권과) △김정걸(기획예산과) △이미순(재무과) △김형영(도시디자인과) △이한진(도시계획과) △서선옥(마곡개발과) △정삼봉(교통행정과) △김선덕(주차관리과) △최기웅(주차관리과) △박인수(의약과) △김재중(복지정책과) 이상 13인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 서울시 우수정책 투표이벤트가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국내·외 거주 글로벌 시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6개국어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seoul.go.kr)에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한 것으로, 총 15,172명이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 투표자수가 1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72개 국가에서 총 15,172명의 외국인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위는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3위는 ‘플라스틱 없는 서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등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순위별 득표수는 각각 5,469건, 4,040건, 3,943건으로 집계됐다.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권, 중어권에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일어권은 ‘서울로7017와 주변 잇는 7개길 조성’이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었다. 서울시 우수정책 후보군 12개는 기존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산된 정책 가운데 문화, 경제, 교육, 일자리, 환경, 자연, 관광, 외국인 정책, 역사, 도시계획 등 총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내년 2월 말까지 임대료나 관리비를 밀린 위기가구를 찾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대상은 월 1만 원 이하 소액 건강보험료 납부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또는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주민이다. 구는 이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에 나선다. 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겨울은 피복비, 난방비 등 생계에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마련"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조속하게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구는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여 지원 대상임에도 누락된 경우가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여기에 14개 기관 27종 정보로 형성된 복지 부문 공공빅데이터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한다. '행복e음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국민연금 체납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 밖에 곧 있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전수조사와도 연계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에 전 방위적 노력을 펼친다. 구는 지난겨울 37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구의 지역특성에 따라 ‘강동구 미세먼지 자체 기준’을 마련하고대기질 개선과 주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펼친다. 구는 2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 조례'를 개정, 강동구 자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규정을 신설하며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019년 강동구가 정한 자체 미세먼지 기준은 초미세먼지 농도 45µg/m³다. 서울시 기준 50µg/m³보다 강화된 수치다. 이로써 구는 내년부터 서울시와는 별도로 강동구만의 기준에 따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게 된다. 구는 미세먼지 자체 기준을 매년 강화해 2022년에는 우리나라 환경기준인 35µg/m³와 동일한 기준으로 맞춰갈 계획이다. 강동구 자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 ▲도로청소 확대, ▲관용차량 운행 금지, ▲공공·민간 공사장 조업 단축, ▲자동차 매연 및 공회전 특별단속, ▲비산먼지·배출가스 등 배출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한다.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지원, ▲미세먼지 대응요령 안내, ▲취약계층 보호시설 대응현황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 개발한‘노후하수관로 부분굴착 개량공법’이지난 1년간 특허청의 철저한 검증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특허증을교부받았다. 구는 도로함몰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후 전국지자체 중에서 가장 빠르게 불량하수관로 조사 및 정비 공사를 추진해, 국내에 하수관 부분굴착 개량공법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공법은 파손된 하수관로 일부만 철거하고, 신규 관을 설치한 후 이음부에 보강용 거푸집을 장착, 몰탈을 주입해 필요한 구간만 개량하는 공법이다. 조달청 관급자재로 등록되어 서울시 타 자치구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도로함몰 예방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에 이 공법을 적용하여, 경제성, 시공성, 내구성 면에서 압도적인 우수성 또한 입증했다. 이번 특허등록 결정으로 관악구는 출원일로부터 향후 20년간 특허품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실시권 사용료 등에 따른 매년 약 2,000~5,000만 원의 구 재정수입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에 개발된 ‘하수관 배관 보수보강장치 및 이를 이용한 하수도 배관 보수보강공법’은 중앙부처 창의제안 대통령표창, 서울창의상을 비롯해 서울시 선정 하수도품질개선 최우수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연구원은 '2018년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19년 주요 경제 이슈'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8년 4/4분기 94.4로 전(前) 분기 대비 1.5p 하락했다. 4/4분기 이후 ‘소비자태도지수’의 향방은 주로 민생과 직결된 고용지표나 가계소득, 서민물가 등의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0.3p 하락한 87.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 대비 2.7p 하락한 91.1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경기불황, 가계소득 감소, 물가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8년 4/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0.8p 하락한 83.8, ‘주택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2p 하락한 71.4로 조사됐다. 9.13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주택 구입에 보수적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오현숙 의원이 지난 21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등포구가 한국의 문화중심지가 되기 위해 제2세종문화회관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오현숙 의원은 “영등포 주민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시대변화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재 상업시설만 입지하고 있다”며 “조만간 본궤도에 오를 ‘문래동 공공공지 복합문화시설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대규모 다목적 공연시설 건립, 이른바 ‘문래동 공공공지 복합문화시설 사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오현숙 의원은 첫째로 서울시내 대규모 공연장 공급이 부족한 점, 둘째로 설문조사를 통해 87.1%의 주민들이 찬성한 점, 세 번째로 서울시가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유휴부지 등 관련조건이 부합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오현숙 의원은 “이러한 조건들을 볼 때 영등포구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통해 2,500석 규모 클래식 전용공연장엔 세계적 거장들이 찾아오고, 1,5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엔 한류를 선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 서울식물원 윈터가든'이12월 24일부터 2019년 2월까지운영된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10월 11일 임시개방해 현재까지 약 97만여 명이 방문했다. 5월 정식 개원 전까지 시민들에게 임시개방되며, 이 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2018 서울식물원 윈터가든'은 온실을 비롯한 식물문화센터 내부 전시와 야외 빛 정원으로 구성된다.먼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인 온실 안에는 7m 대형 트리와 오렌지․자몽을 활용한 시트러스트리가 전시된다. 그 밖에도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변경주 선인장, 성탄을 맞은 정원사의 방 등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1층 프로젝트홀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손수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 포토존과 소원을 이뤄주는 자작나무 위시트리를 전시 중이다. 포토존과 위시트리는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식물문화센터 운영시간(09~16시) 내 프로젝트홀 입구에서 위시카드를 배부받아 작성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18~22시 식물문화센터(온실) 입구부터 시작해 호수원, 열린숲 등 식물원 곳곳에서 '빛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크리스마스 축제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이 12월 25일까지문화비축기지에서열린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미터, 지름 35미터의 크기에 15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150명의 소원을 트리 장식물에 하나하나 적어 넣어 시민들의 새해 바람을 담아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까지 빛을 밝힐 계획이다. 트리와 함께 개최되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부스 20여대가 마련돼 있고,크리스마스 제품 만들기, 연날리기, 붕붕카 레이싱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켓은 12월 22~25일까지 4일간 16시부터 21시까지 (25일은 13시부터 19시) 개최된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그릇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한 시민에게는 바로 구운 맛있는 군고구마를 선물하며,추운 날씨를 대비해 공원의 폐목재를 장작으로 활용하는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따뜻한 무릎 담요도 빌릴 수 있다. 화목난로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함에 참여할 수
[TV서울=최형주 기자] 20일 열린 서울시의회제28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업무의 외주화 방지 대책 마련과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 용)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사망 사고를 애도하고, 위험업무의 외주화로 하청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 위험업무의 외주화는 무리한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명목으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의 의무를 외부에 전가시킨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지난 2016년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제20회 국회 개원 직후 원청업체와 발주기관의 안전 관리 책임과 처벌 수준을 강화하는 법률안들이 발의됐다. 그러나 기업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 중이며,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에 대한 정부의 합동대책 발표에도 위험업무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결의안은 공공기관 안전 분야에 대한 도급의 원칙적 금지와 비정규직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