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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추석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 등록 2017.09.18 09:23:0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한가위에도 과대포장 물품이 평소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 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다.


단속은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친환경시험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25개조 75명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35%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푼 부분까지 감안해 포장공간비율(35%)을 적용하며 완구·인형류는 부품들 사이에 고정재를 넣어 간격을 넓히면 위반사례가 될 수 있다.



주류와 화장품류의 경우 주 제품을 위한 전용 계량도구, 구성품, 소량 비매품(증정품), 참조용 물품은 종합제품을 구성하는 제품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화장품류는 2차 포장까지 가능하며 2차 포장 외부에 덧붙인 필름, 종이 등이나 재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에코백 등은 포장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표준규격품 표시를 한 농수산물은 포장공간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홍식 자원순환과장은 “한가위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시민들도 적정 포장 제품을 구매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5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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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하지도 않은 말 정치적 조작... 싸우자는 것” [TV서울=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경기 의정부 현장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커피 원가 발언 등으로 잡음이 나오는데 현장 발언 리스크를 줄이려면 연설의 분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에 "정치적으로 상대들이 조작하는 것이 문제"라며 "예를 들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는 '닭죽을 힘들게 파는 것보다 휴게음식점을 깨끗하게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소득이 좋다. 지원해주겠다. 커피 원가가 120원 정도라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이는 보도에도 나온 것이고 공식자료가 나온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을 '120원짜리 커피를 8천원에 바가지 씌운다'는 식으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해 자영업자를 비하했다고 얘기하더라. 이건 정말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제가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아시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진 의정부 유세에서도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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