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양천구, 편견 해소하는 '사랑이음 음악회' 개최

  • 등록 2017.09.18 17:49:37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사랑이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랑이음 음악회는 지난해 2월 창단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함께한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 10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세빛섬 영상축제, 한·오스트리아문화교류초청연주회, 이 솔리스트 로마합창단초청연주회 등 국내·외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과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다양하고 친근한 장르의 곡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나라', '별', '낭랑 18세', '경복궁 타령' 등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휠체어합창단 창단을 주도한 정상일 세한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합창단인 드리밍버스킹팀이 출연해 여성중창단과 함께 멋진 화음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제1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일주씨의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를 통해 음악회를 빛낸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문화예술과 감동, 화합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정치

더보기
여야, '5월 본회의' 합의 또 불발…홍익표 "김의장 결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21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지를 놓고 여야가 30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또 불발됐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으나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에 대한 논의를 22대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맞서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5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 일정과 처리 안건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했고, 아직 결론을 내리진 않았지만,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진행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2일 본회의를 열지에 대해 "협의 중인 사항이지만, 어느 순간 의장이 결심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 하루 전인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 처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이태원참사특별법도 재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정치적 쟁점이 있는 이들 법안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