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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양천구, 편견 해소하는 '사랑이음 음악회' 개최

  • 등록 2017.09.18 17:49:37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사랑이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랑이음 음악회는 지난해 2월 창단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함께한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 10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세빛섬 영상축제, 한·오스트리아문화교류초청연주회, 이 솔리스트 로마합창단초청연주회 등 국내·외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과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다양하고 친근한 장르의 곡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나라', '별', '낭랑 18세', '경복궁 타령' 등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휠체어합창단 창단을 주도한 정상일 세한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합창단인 드리밍버스킹팀이 출연해 여성중창단과 함께 멋진 화음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제1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일주씨의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를 통해 음악회를 빛낸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문화예술과 감동, 화합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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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미래와 공동정부·개헌추진 협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28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개헌을 추진하는 데 공식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었다. 양당은 합의문에서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내전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초래했고,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양당은 "위기 극복, 정치개혁, 사회통합을 위해 국민통합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양당 대표가 임명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정부 운영과 정책에 대한 내용은 정책합의서에 담아 이행하기로 했다. 양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임기 개시 직후 개헌추진위원회를 정부 기구로 설치하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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