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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글로벌청년봉사단, 필리핀에서 빈민 청소년 지원사업 실시

  • 등록 2017.09.19 10:36:42


[TV서울=양혜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7 글로벌청년봉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일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평가회의를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글로벌청년봉사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적인 국제자원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8년째 실시되고 있는 자원활동이다.


다앙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준비과정을 거쳐 파견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인 바세코에서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현지 청소년들에게 영어, 한국어, 태권도, 피아노 등 교육봉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걸식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피딩)과 손씻기 등의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임태경 학생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저에게 있어 처음 경험하는 일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얻게 해 줬고 제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청년봉사단은 2009년부터 8회에 걸쳐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행정안전부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중국 동북 3성에 거주하고 있는 재중동포 꿈나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문, 왕청, 용정, 안도 등에서 한민족 정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한글, 태권도, 전통음악 등의 과목을 구성해 교육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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