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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강 생태거점조성, 이촌 자연성 회복사업 한창

  • 등록 2017.09.19 13:53:5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창녕군과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습지 보전 및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우포늪 습지식물을 이촌한강공원 논습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촌권역 자연성 회복사업은 자연형호안 및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해 한강의 자연하천 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계 복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2016년 2월부터 저수호안 콘크리트블록 철거, 기존 자전거 도로 철거 및 이설, 식생매트 설치 등 올해 12월 준공예정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우포늪 습지식물 식재규모는 약 873㎡로 창포, 부들, 매자기, 송이고랭이, 가래, 줄 등 6종 4600본의 수변 식물을 지원받아 이촌 한강공원 내 논습지에 식재하였다.


현재 천변습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봄에는 식물들이 자리를 잡아 습지 생태의 보고인 우포늪의 자생 습지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자연형호안 복원사업이 완료된 하천변 횃대에는 벌써 가마우지들이 찾아와 자연성회복사업의 효과를 실감케 하며, 콘크리트 호안블럭을 걷어낸 자리에 식생매트를 설치해 점차 자연 천변의 모습으로 복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습지 식물 식재가 한강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룡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이촌권역 자연성 회복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거점 지역이 될 것”이라며 “자연 생태 복원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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