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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보훈청, 실향 참전유공자 초청 DMZ일대 여행

  • 등록 2017.09.20 11:10:56


[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 40여 분을 모시고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파주DMZ 일대로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웠던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쓸쓸히 추석을 보내야하는 이북에 고향을 두고 있는 6·25참전유공자가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황해도가 고향인 어르신 한 분은 “추석 같은 명절이 돌아오면 고향생각이 간절해지는데 먼발치에서라도 이렇게 고향땅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한참동안 북녘땅을 바라봤다.


나들이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도라전망대에 올라 손에 잡힐 듯한 북녘땅을 바라보니 6·25전쟁 당시 참혹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며 “악화되고 있는 지금의 남북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돼 평화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근 청장은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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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미래와 공동정부·개헌추진 협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28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개헌을 추진하는 데 공식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었다. 양당은 합의문에서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내전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초래했고,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양당은 "위기 극복, 정치개혁, 사회통합을 위해 국민통합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양당 대표가 임명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정부 운영과 정책에 대한 내용은 정책합의서에 담아 이행하기로 했다. 양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임기 개시 직후 개헌추진위원회를 정부 기구로 설치하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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