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0일 병무홍보주간을 맞이해 서울시 송파구 소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동원예비군을 격려했다.
병무청은 매월 셋째주를 병무홍보주간으로 정해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동원훈련을 받기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예비군에게 응급키트, 립밤 등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동원훈련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군 장병에 대한 감사편지 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먼저 복무를 마친 선배로서 복무중인 후배들을 격려하는 편지를 작성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병무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예비군 등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