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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우수디자인’ 건축심의 의결

  • 등록 2017.09.21 10:12:12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우수디자인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11년 9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동측 통일로, 남측 갈현로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기존의 정비구역 계획안을 공공건축가 자문시 배치 및 영역, 커뮤니티시설 계획등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위치별 영역성을 고려한 길의 흔적과 지형에 순응하는 기존 도시의 기억을 보존하는 마을 만들기로 특색 있는 단지를 계획했다.


 

사업면적은 공동주택용지 17만 5670㎡이고 규모는 4개 택지의 공동주택 용적률 평균 234.01%, 건폐율 27.31%, 지하 4층 지상 층수 최저 4층 최상 23층이며 전체 4140세대로, 총 연면적 63만 8370㎡이다.


서울시 창조적인 정비모델의 목표와 지속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경사지형을 고려한 길과 마당의 흔적을 간직한 4개의 다른 마을 만들기, 자연과 이웃을 향해 열린 다양한 풍경이 있는 마을 만들기를 테마로 설정했다.


리모델링이 용이한 단위세대 계획으로 세대내 가변성 확보를 고려한 스판계획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설비공간으로 계획했다.


대상지내 보존 가치가 있는 기존 건축물 건축적인 요소, 간판, 장식물, 문패 등의 상징적 요소, 공간의 형태를  대상지내에 보존하고 기억의 폴리에 분산 배치했다.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창의적인 설계의도가 변질되지 않도록  공공건축가가 준공시까지 설계자문을 시행하도록 심의조건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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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미래와 공동정부·개헌추진 협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28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개헌을 추진하는 데 공식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었다. 양당은 합의문에서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내전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초래했고,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양당은 "위기 극복, 정치개혁, 사회통합을 위해 국민통합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양당 대표가 임명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정부 운영과 정책에 대한 내용은 정책합의서에 담아 이행하기로 했다. 양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임기 개시 직후 개헌추진위원회를 정부 기구로 설치하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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