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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창업인큐베이팅센터 만들어 젊은 기업인 육성 앞장서

  • 등록 2017.12.20 10:53:26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 젊은 기업인 지원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차원에서 지원군을 자처한 것이다.

특히 기업 이주 등으로 비어 있는 공간을 창업센터로 재탄생시켜 유휴공간 활용과 창업지원이라는 1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에 구는 지난 1219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한국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서석진 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협약과 함께 예비창업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사는 기존에 송파구 가락동에서 전남 나주시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내에 유휴공간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약 330에 달하는 공간을 송파구에 무상으로 제공, 이 곳을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분야 특화 창업인큐베이팅센터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사업에서 일자리 창출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이곳은 신성장동력산업이 밀집한 문정비즈밸리와도 인접한 만큼 신기술 중심의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센터는 2018년 중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입주 대상자 모집과 규모 등 상세한 일정은 추후 세부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관내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산학일자리협의체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해 왔다. , 지난 10월에는 관내 섬유무역분야 중견기업인 한솔섬유와의 MOU를 통해 섬유무역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연계하는 협업사업으로 높은 청년취업율을 보이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 센터는 단순 사무 공간이 아닌 초기 창업자들에게 컨설팅, 교육, 경영·법무지원 등 인큐베이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구는 향후에도 외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질의 구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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