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자율방범연합회 서천열 회장(현 서울시연합회장)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회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은 지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서천열 회장이 범죄예방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자율방범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김장 김치 나눠 주기 등 우리 사회에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서천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저보다 휼륭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보다 더 많이 봉사하고 방범순찰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자율방범대원들의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