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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저학년 초등생 위한 교통안전지도사업 실시

  • 등록 2018.01.11 10:34:09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초등학교 저학년(1~3)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은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도입된 통학지도 시스템이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지도사가 통학로 사이에 일정간격으로 지정된 보행 정류소(meeting point)까지 아이들과 동행하게 된다. 일종의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인 셈이다.

구는 이미 수요조사를 통해 11개 초등학교를 사업참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다음 달까지 안전지도사를 채용해 각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 2월 중 전용 교육자료를 통해 안전지도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위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통학로 선정과 정류소 지정은 학교 자율에 맡겼다. 학교별로 1 ~ 2개 통학로를 선정하면, 노선당 안전지도사 1명이 보행어린이 5 ~ 10명을 인솔하는 식이다.

노선별 운행거리는 20분 이내로 하고, 참여대상 어린이는 1 ~ 2학년을 우선 배정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통학로 안전사고 차단효과는 물론, 걷기운동을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통학환경은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지난 2013년 상도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교를 대상으로 시작되어, 2015년부터 11개 학교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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