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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뉴스데스크" ‘바로간다’ 5백만 원 성형을 55만원에 받는 꼼수 수술의 비밀 심층 보도!

-90% 할인된 가격으로 성형수술받는 꼼수 행태 고발
-병원이 허위 영수증 발급하면 실손보험사에 청구해 환급받는 방식 분석

  • 등록 2018.09.18 09:42:03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바로간다’ 코너에서는 90%나 할인된 가격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불법 행태가 고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한 병원에서는 성형수술 문의를 하면 실손 보험 가입 여부부터 물었다.

그 이유는 병원이 도수 치료를 한 것처럼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주면 환자는 이를 실손보험사에 제출해서 치료비를 되돌려받는 수법을 쓰기 위해서였다.

이런 수법으로 500만원 자리 코 성형수술을 55만원으로 받을 수 있다는 보도였다.

실제로 취재진이 해당 병원을 찾아 상담실장과 대화를 나눠봤더니 보험회사에서는 의심을 할 수도 있으니 꼭 한두번은 도수치료를 받으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뒤로도 해당 병원은 여전히 성업중이고, 다만 도수 치료를 다 받아야 한다는 점만 달랐다고 고발했다.

취재진은 해당 병원이 반성은 커녕 서류상으로는 문제될 것도 없고, 도수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할인해 준 건 자기 마음이라는 해명만 있었다고 밝혔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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