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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대장금이 보고있다 밀면, 라면, 컵라면.. 면 요리로 시청자 유혹 성공!

  • 등록 2018.10.30 11:32:40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호로록 ‘면’ 요리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목요일 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면’을 주제로 밀면, 별미라면 3종 세트부터 편의점 컵라면 레시피까지 공개됐다. 야식에 빼놓을 수 없는 마성의 라면으로 만든 한정식의 세 가지 별미라면은 당장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첫 입맞춤 후 자꾸 한산해가 신경 쓰이는 복승아는 산해와 함께 자동차 매장에서 당직 근무하게 되고, 두 사람은 산해의 맛집에서 밀면과 제육덮밥을 함께 먹었다. 이 과정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산해의 음식 랩 퍼포먼스와 “마치 김숙 언니가 고기에 쌈 싸 먹고 있는 영자 언니 상투 머리를 쥐어 잡고 흔드는 맛이랄까?”라는 승아의 소감은 큰 웃음을 전했다.
또 황보라와 최정원은 선혜윤 PD와의 ‘보그맘’ 인연으로 깜짝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황보라는 극중 신입사원 복승아를 힘들게 하는 의부증 진상 VIP 고객으로 변신, 코믹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문수 "당, 민주주의 이해 부족… 깊은 성찰과 개혁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 정말 죄송스럽다"며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뜻을 담아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큰 절로 사죄를 올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요인에 대해 "우리 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신념, 그걸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계엄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이 중요한데, (대통령이) 매우 적절치 않은 수단을 쓰는 데 그걸 제어하는 힘이 우리 내부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 교체' 논란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과연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삼척동자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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