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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새로운 부부 합류! 기상캐스터 이현승-트로트가수 최현상 부부의 모습은?!

  • 등록 2018.11.07 10:16:31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운 부부가 합류해 새 에피소드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찾아온 새 얼굴은 바로 이현승 ♥ 최현상 부부.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 이현승과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최현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초보 새댁 현승은 시댁이 아닌 남편의 외가로 향했다. 도착과 동시에 앞치마를 장착하고 본격 전 부치기에 돌입한 현승. 하지만 남편은 잔뜩 긴장한 현승을 더욱 곤란하게 하는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놓고 마는데, 그녀의 긴장 백배 결혼 후 첫 명절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담긴다.

다음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첫 가족여행이 담긴다. 갑작스러운 시누이의 단톡방 초대로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떠나게 된 시즈카.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행 당일 비가 내린다. 시즈카는 아직 어린 소라를 데리고 가는 장거리 여행에 걱정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은 강릉에 도착한다. 방 배정부터 저녁 메뉴 선정까지, 신경 쓸 것 많은 가족 여행에서 시즈카는 마음 편히 가족 여행을 즐길 수 만은 없는 상황. 이어 저녁 식사 도중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직접 말하라"며 서슴없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에 시즈카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업 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아영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정태는 홀로 여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아영의 친정 엄마가 양손 가득 반찬 싸 들고 방문한다. 예고되지 않은 장모님의 방문에 당황한 정태는 아영에게 S.O.S를 보내본다. 그리고 친정 엄마 앞에서 아영과 시댁의 합가 이야기가 다시금 시작됐다. 며느리와 합가 했던 경험이 있는 친정엄마는 아영의 합가를 적극 반대하지만, 정태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합가 의지를 밝힌다. 이러한 정태를 바라보며 아영의 친정 엄마가 보인 반응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수 "당, 민주주의 이해 부족… 깊은 성찰과 개혁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 정말 죄송스럽다"며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뜻을 담아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큰 절로 사죄를 올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요인에 대해 "우리 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신념, 그걸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계엄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이 중요한데, (대통령이) 매우 적절치 않은 수단을 쓰는 데 그걸 제어하는 힘이 우리 내부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 교체' 논란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과연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삼척동자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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