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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내 첨단 안전제품 총망라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황리 종료

3일간 5만4000명 방문
435개 기업 참여 약 2350억원의 해외 수출상담 등 성과

  • 등록 2018.11.22 09:57:32

[TV서울=최형주 기자] ‘4차산업혁명기술과 안전산업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3일간 5만4700여명이 방문하고 43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져 국내 선진 안전산업을 선보이고 안전산업 활성화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9개 국가 47개사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하여 2350억원의 해외 예상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또한 4차 산업혁명기술과 융합된 첨단 안전기술을 선보인 ‘혁신성장관’과 화재, 교통, 보안, 공공서비스, 생활 안전 분야의 제품을 전시를 선보인 ‘안전제품관’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8 안전체험마을’은 지진체험, 화재 현장체험, 항공·해양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체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안전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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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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