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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미국 듀크대학교 학위 취득 쿤산 듀크대학교, 2019년 제2기 본과생 모집

  • 등록 2018.12.05 09:18:46

[TV서울=최형주 기자] 쿤산듀크대학교가 2019학년도 제2기 본과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쿤산듀크대학교의 입학 신청과 입학 조건은 미국 듀크대학교를 따른다.

입학 신청은 미국대학에서 사용하는 공통지원서인 ‘Common Application’을 통해 지원하며 한국 학생들의 경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쿤산듀크대학교는 성적 우수 장학금과 더불어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재정적 지원을 주기 위해 재정보조 장학제도를 운용 중이다. 2018년도에 입학한 266명의 학생 중 최소 50% 이상의 학생들이 이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쿤산듀크대학교의 2019학년도 정규 모집 마감은 2019년 1월 2일이다.

중국에서 자란 프랑스 파리 출신의 Pierre Nanquette는 쿤산듀크대학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형을 통해 미국 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자주 들었기 때문에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기도 했고 또 중국은 내가 자란 곳이고 또한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머물고도 싶었다”며 “특히 상하이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곳 중의 하나이고, 중국의 기술 분야의 기회는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근데 쿤산듀크대학교가 나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줬다”고 쿤산듀크대학교는 중국의 꿈과 아메리칸 드림을 동시에 달성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서 온 Kalkidan Hailegiorgies는 기숙사 생활에 대해 “나에게는 최고의 룸메이트와 최고의 이웃이 있어 마치 우리는 하나가 되어 인생에 관해서 얘기하고 차를 마신다”고 밝혔다.

쿤산듀크대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중국유학사 혹은 쿤산듀크대학교 입학처로 하면 된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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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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