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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임팩트북, ‘글로벌 화장품 국가별 시장동향과 주요 기업 비즈니스 전략’ 보고서 발간

  • 등록 2019.01.03 09:29:34

[TV서울=이현숙 기자] 임팩트가 ‘글로벌 화장품 국가별 시장동향과 주요 기업 비즈니스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지난 2016년까지 성숙산업의 특성과 함께 유럽 재정위기, 신흥국 통화 평가절하 등으로 저성장을 경험했으나 지난 2017년 4648억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5.2%의 높은 성장세로 전환, 2022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전망이다.

주요 트렌드인 천연원료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친환경, 천연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이 최대 규모로서 화장품 산업성장을 선도했다. 이어 헤어케어 제품이 2위, 색조화장품이 3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남성용, 영유아용, 향수, 데오도란트 등의 품목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기업별로는 로레알과 유니레버가 각각 부동의 글로벌 1, 2위를 유지했으며 에스티로더는 P&G를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가 세계시장의 43%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지역의 화장품 산업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또한 중국, 인도 등 중산층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시아 중심의 시장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중국은 최근 5년 연평균 6.3%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제품별로는 스킨케어가 전체 화장품 시장의 1/4을 차지하며 대부분 권역 및 국가에서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갖고자 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스킨케어제품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색조화장품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소비자의 립제품,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등 사용 일상화에 시장규모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이 3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미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2017년 860억달러로서 세계시장의 18.5%를 차지하는 국별 제1위 시장이며 중국시장은 535억달러의 제2위 시장으로서, 세계시장의 11.5%를 점유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진국 중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도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향후 시장점유율은 축소될 전망이며 신흥국 중에는 브라질, 인도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러시아 역시 주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임팩트는 이 보고서가 글로벌 화장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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