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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아이돌 라디오, 여자친구, ‘SKY 캐슬’ 성대모사부터 칼군무 메들리 댄스까지 ‘귀염+발랄’ 매력 발산

-여자친구 소원, ‘3대 미녀’ 별명 얻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 유주, ‘SKY 캐슬’ 우주 엄마로 완벽 변신!
-‘칼군무’ 대표주자 여자친구, 독보적인 메들리 댄스로 스튜디오 장악

  • 등록 2019.01.24 10:25:56

[TV서울=신예은 기자] 신곡 ‘해야’로 활약 중인 그룹 여자친구가 지난 23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로 방송 당일과 전날 음악 방송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쥔 여자친구는 13곡이 수록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여자친구 은하는 “‘Time for us’는 4주년을 맞은 버디와 저희들의 시간을 담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유주는 데뷔 초반에 작업한 ‘Love Oh Love’도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며 “들어보면 멤버들 목소리도 다르고 애기 같다”는 색다른 매력을 짚었다.

여자친구 소원은 ‘3대 미녀’라는 별명에 숨겨진 에피소드도 밝혔다. 음악 방송 출근길 포토타임에 한 팬이 소원을 향해 ‘대한민국 3대 미녀 김태희, 전지현, 김소원’을 외쳤는데 당시 이를 들은 소원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며 “연관 검색어에 올랐다”고 멋쩍어 했다.

그러자 DJ 비투비 정일훈은 “저도 ‘들장미 소년’을 진행할 때 한 팬이 ‘배철수, 컬투, 정일훈 3대 DJ’라고 해주셨다”며 이와 비슷한 일화를 소개했다.

또 리더인 소원은 가장 고마운 멤버로 망설임 없이 막내 엄지를 꼽았다. 소원은 “최근에 굉장히 마음이 힘든 적이 있었는데 막내가 그걸 눈치 채고 굉장히 헤아려주는 모습을 봐서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SKY 캐슬’의 우주 엄마, 이수임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여자친구 유주는 이수임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이른바 ‘칼군무’의 대표 주자답게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으로 이어지는 메들리 댄스가 진행되는 동안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는 버디의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 찼다.

데뷔 4주년 팬미팅을 앞둔 여자친구는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소원은 “4년보다 앞으로 함께할 날들이 더 많아서 기대한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넌 학벌도 안 좋지?" SNS서 누리꾼과 설전 벌인 시의원 논란

[TV서울=이천용 기자]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모(40)씨는 전날 이단비(37) 인천시의회 의원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 차씨는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 시의원은 이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차씨와 이 시의원 간 말싸움이 이어졌다. 차씨가 "에효 이런 수준 인간이 시의원이라니"라고 하자 이 시의원은 "에효 그래서 10대부터 어떻게 살았길래 그 모양으로 사니"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차씨는 "공직자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수준 낮은 언행을 남발하기에 어이가 없고 화도 나서 좀 거칠게 대응했더니 저를 경찰에 신고한 것처럼 접수 화면 사진을 보내왔다"며 "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의원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에 상식과 기본을 지키라는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 언론에 제보했다"며 "공직이라는 게 무엇인지 개념과 기본 상식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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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은 기재부 1차관 외에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 코스닥 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강 실장은 "경제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감각을 가졌다"며 "코로나19 당시 위기 대응을 담당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집행에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기존 경제수석의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변경하고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를 발탁했다. 하 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강 실장은 "거시경제와 산업 정책에 해박한 학자로, 이 대통령의 공약 수립 과정에서 참여해 경제 성장 철학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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