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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 정애리가 소유진 버렸다는 사실 알아챘다 ‘충격’…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 정애리의 악행 모두 눈치챘다 ‘분노+오열’… 자체 최고 14.9% 기록

  • 등록 2019.01.28 10:16:37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정애리의 악행을 모두 알아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6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3.7%,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사람이 허송주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하지만 허송주는 임치우의 기억을 모른 체 하며 모든 걸 부정하고 발뺌했다. 허송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아무렇지 않게 임치우를 대했고, 임치우는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그 끔찍한 죄를 지금 덮어버리겠다는 거냐”라고 격분하며 정효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버리겠다고 했다.

그제야 허송주는 "내가 그랬어. 실수였어. 33년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어.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못 살았어"라며 "어떻게든 갚을게. 이번 한 번만 덮고 지나가줘"라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내가 뭐든지 다 할게. 이 집에서 떠나라고 하면 떠날게. 죽은 듯이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할게. 그러니까 제발 진유하고 이유한테만은 제발”이라며 가족들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최진유도 정애리의 악행을 눈치 채고 큰 충격에 빠졌다. 먼저 최진유는 보육원에서 허송주가 아이의 유전자를 검사한 사실을 알아채며 의심을 품었다. 이어 쪽지의 행방을 알아보고자 과거 임치우를 직접 봤다는 목격자를 찾아 나섰다. 그곳에서 허송주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먼저 다녀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방송 말미에는 최진유가 허송주를 만나 진실을 모두 밝히자고 설득했다. 허송주는 "넌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벌은 엄마가 다 받을 테니 넌 그 자리에서 계속 살아"라며 "치유가 덮기로 했는데 내가 왜. 누굴 위해서 그래야 하는데"라고 했다. 이어 최진유는 "치유가 안다고 하셨어요?"라고 충격을 받으며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서울교육청, “폭언시 통화 자동종료 등 민원종합대책 시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1일, 민원인의 폭언 시 통화를 자동 종료할 수 있는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민원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장시간 폭언하거나, 성희롱·욕설·협박 등을 할 경우 공무원이 특정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아울러 폭언과 성희롱 발언에 대한 고소·고발을 위한 증거 확보 차원에서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된다. 흉기를 소지하거나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며 공무를 방해한 경우, 출입을 제한하거나 퇴거 조치를 할 수 있다. 교육청은 또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콜센터에 유입되는 악성 민원 실태를 파악해 대응 방법을 스크립트 형태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관별 민원처리 역량을 분석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고, 민원담당자의 정서적 피로 해소를 위한 '힐링 연수'도 확대한다. 아울러 교육감의 현장 방문도 늘려 현장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았다며 '가'등급 달성을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

이숙자 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립대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 개소식’ 참석 및 격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시와 산학연이 협력해 설립한 연구 거점으로,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늘날,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속에서 서울시립대가 공공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며, 미래지향적인 결정”이라며 “오늘 개소하는 반도체연구센터는 단순한 반도체 실험 공간이 아니라,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공공형 기술 인프라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서울시와 손을 맞잡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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