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2.8℃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5.4℃
  • 구름조금강화 13.7℃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100인 토론회’ 개최

  • 등록 2019.07.10 11:39:0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오는 13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 영유아, 아동관련 관계자 100명이 참석하는 ‘아동친화도시 도봉구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참여 토론회는 도봉구의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정책의 주인공인 아동을 중심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아동친화적 공적체계 및 거버넌스 조성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봉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아동의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에 대한 조사와 관내 거주 아동 및 보호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조사도구를 활용한 아동친화도 조사로 지역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토론의제를 도출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행사는 토론회에 앞서 아동권리워크숍, 아동친화도시 및 시민참여 토론회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의 자유로운 발언을 위해 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그룹별 모둠 토론으로 진행된다. 모둠별 1명의 퍼실리데이터가 토의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과 브레인라이팅 등의 기법을 함께 활용해 아동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봉구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http://cfc.dobong.go.kr)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조사도 이어간다. 이후 구는 토론회 결과를 분석하고, 아동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확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현황종합보고서를 작성해 아동친화도시 도봉구 정착을 위한 4개년 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의 시작은 아동의 참여부터”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하나하나의 의견이 도봉구 아동의 미래를 개선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봉구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새로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 AI 부재 절전 ▲ 동작 감지 쾌적 ▲ 부재 중 모니터링 ▲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레이더 센서가 사람 움직임을 감지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거나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한다. 또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레이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알림을 주고, 연동된 TV나 조명 등 전원을 끄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기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의 핵심 기능도 모두 탑재했다.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외관이 유지되며 '엣지 라이팅'으로 은은한 실내 조명을 연출할 수 있다.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어 저시력자나 노약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






정치

더보기
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