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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텔레그나', 큰 웃음 선사하며 총 900만원 기부까지… 정규편성 가능성 높여

  • 등록 2020.05.07 11:15:12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 웃음도 잡고, 기부도 하는 신개념 PPL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화제 속에 2회 방송을 끝마쳤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주꾸미 축제’를 진행하지 못한 충남 보령을 찾아 ‘주꾸미 먹방’을 선보였다. “먹는 건 자신있다”는 송가인은 주꾸미를 먹자마자 “인생 주꾸미”라며 흡족해했고, 즉석에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흥을 이끌어냈다.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개인전 PPL 미션에 돌입했다. 장도연은 ‘채끝 짜파구리’를 끓여서 먹이고 “우리 한우가 최고야” 멘트를 들어야 했고, 양세형은 장도연에게 겨드랑이 및 발바닥 마사지 해주기, 유세윤은 변기 2개 청소, 김동현은 파전 공중돌리기 하며 멘트 10회, 김재환은 무선 청소기로 수박 10통 옮기기 미션이었다.

특히, 송가인은 비염 치료기를 뽑아 3분 착용 후 깨끗한 콧바람으로 촛불 10개끄기라는 고난이도 미션에 “진짜 꼴등하겠다”고 난감해했다. 송가인은 마음을 가다듬고 사전작업을 마친 후, 촛불끄기 미션에 도전했지만, 촛불이 9개만 꺼지며 PPL 미션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양세형의 차지였다. 양세형은 100만원을 거머쥐었고, 지난 방송 꼴등이었던 김재환이 3등, 장도연 4등, 유세윤 5등, 김동현이 꼴찌였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단체전 미션도 진행했다. 압박 스타킹을 신은 채, 손을 대지 않고 발로 스타킹을 벗겨내면 모델료를 업그레이드 해 기부 할 수 있다. 개인전과는 다르게 멤버 모두가 합심해 미션을 성공시켰고, 총 902만 5천원을 적립해 기부했다.

한편,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PPL 버라이어티 예능’인 ‘텔레그나’는 2주 방송을 거치며 유쾌한 웃음은 물론, 기부도 할 수 있는 공익적인 가치까지 창출해내며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단순한 제품 PPL을 넘어서서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 제품들, 지자체 농산물까지 PPL 범위를 넓히며 ‘선한 영향력’을 구축했고, 시청자들에게는 PPL을 웃음 소재로 활용해 큰 웃음을 주며 모두가 윈윈이 되는 의미 있는 예능 장르를 만들어내 정규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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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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