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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46.1% 이재명 41% 안철수 7.9% 심상정 2.5%"

  • 등록 2022.02.28 13:05:26

 

[TV서울=이현숙 기자]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잇따라 나왔다.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리얼미터가 더팩트 의뢰로 지난 26일과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46.1%, 이 후보는 41.0%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이 후보는 1.7%포인트, 윤 후보는 0.5%포인트 각각 올랐다. 대선을 목전에 두고 지지층이 결집하며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이 모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내인 5.1%포인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포인트 오른 7.9%,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9%포인트 내린 2.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윤 후보는 대구·경북(59.8%), 부산·울산·경남(50.7%)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 후보는 광주·전남·전북에서 60.9%를 나타냈다.

 

‘본인의 지지와 별개로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은 누가 가장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7%가 윤 후보를 골랐으며, 이 후보는 44.5%였다.

 

이 조사는 유·무선(5%, 95% 비율)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1%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27일 전국 성인 남녀 2천52명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2.0%, 이 후보는 39.5%로 집계됐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시행된 직전 조사보다 윤 후보는 0.1%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는 1.0%포인트 빠졌다.

 

두 후보의 격차는 2.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안이다. 안철수 후보는 1.8%포인트 오른 8.6%, 심상정 후보는 0.8%포인트 내린 1.8%였다.

 

조사 방식은 무선 전화면접(40%), 무선(55%)과 유선(5%) 자동응답 혼용으로 응답률은 13.8%다.

또, 조사 방식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가 벌어지기도 했다. 무선 자동응답방식(ARS)이면 양강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무선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 이 후보는 43.2%를 나타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5.9%,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7%,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5%,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0.6%로 뒤를 이었다.

 

전화면접 조사 결과는 달랐다. KSOI가 같은 기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무선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43.8%, 윤 후보는 36.1%를 나타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7%포인트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안철수 후보는 7.3%, 심상정 후보 3.4%, 허경영 후보 1.9%, 김동연 후보는 0.4%로 조사됐다.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ARS 조사에 비해 부동층(지지후보 없음+모름) 비율이 4.9%포인트 높았다. 조사원이 전화를 거는 방식의 조사는 거절 사례가 ARS에 비해 적어 중도층까지 응답할 가능성이 높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의 응답률은 9.4%, 무선 전화면접조사 응답률은 17.1%였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김용호 시의원,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시 안전 이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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