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TV서울=이천용 기자] 12일 오전 7시 52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헬기 2대, 진화대원 25명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청은 야산 3부 능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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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SK텔레콤[017670] 유심 정보 해킹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악의 혼란을 막자'며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 300만명이 넘는 해외 여행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유심 교체가 진행 중인 SKT 직영점, 대리점 등에서 본사 직원 수백명이 고객 응대 업무에 투입됐다. 이 중에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직접적인 연관 없는 부서 직원과 개발자, 신입 사원 등도 다수 포함됐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2일 해킹 사실이 처음 알려지고 난 뒤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SKT 사내 게시판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는 현장 지원을 자원했다고 알리거나 지원 업무에 임한 뒤 경험담, 참고할 만한 팁 등을 공유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현장 지원 후기와 마음가짐 팁 공유'라는 제목의 글을 쓴 한 직원은 "T월드(SKT 직영 및 대리점) 매니저는 동네에서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을 영업에 종사한 이들로 상권에서 얼굴을 아는 고객, 단골손님이 많다"며 "우리는 '일일 알바'라고 생각하고 매니저들을 도우면 된다"고 했다. 그는 "이용자가 정말 몰리는 상황이 아닌 이상 매니저와 방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정에 반대했지만, 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9명 찬성으로 개정안은 상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306조 6항을 신설했다. 현행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 이미 기소돼 재판받던 중 사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경우 형사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규정이 없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은 재임 기간 정지된다. 김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현행 법령 체계에서는 헌법상 불소추특권과 실제 재판 운영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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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03일 11시 3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