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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보선 전 교육의원,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마쳐

  • 등록 2022.03.25 16:48:20

 

[TV서울=정종화 시민기자] 최보선 새로운대한민국교육포럼 대표(62)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최보선 예비후보는 1960년생으로 한국외대 대학원 이어이문학과를 졸업(문학석사)했고, 서울시 교육의원, 대구가톨릭대 이탈리아어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에 대해 “시대가 변화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달라지고 있기에 교육철학과 방법도 시대정신에 따라 변해야 한다. 시대에 맞춘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전환기의 시대정신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교육철학과 이해를 가진 리더가 절실하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모든 교육주체와 함께 새로운 서울 교육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서울 교육 분야에 대해 “소외되고 억울한 차별받는 아이가 없도록 다양한 잠재력에 부응하는 정의로운 교육이 돼야 함에도 오히려 기초학력저하와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임기형 공무원의 인사실패, 특수학교 겨우 1개교 설립, 학교위험시설방치 등 교육환경도 미흡했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미흡, 학교급식 시스템의 심각성 등 불합리한 예산집행으로 혈세 낭비를 보인 민선 7기였다”며 “다만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4차 산업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코딩·디지털 교육 강화 ▲학교 밖 아이들, 학교 수업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도 언제 어디서든 관심분야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메타스쿨설립 추진 ▲기초학력 책임제로 개인별 교육격차 해소 ▲자치구별로 폐교부지를 활용하고 노후 사립학교를 재건축해 공립유치원 및 예·체능·특수학교 등을 포괄하는 종합교육센터 구축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및 고교생의 현실에 맞춘 진로교육 실시 ▲교권 강화 및 급식원, 영양사, 경비원 등 학교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보선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교육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감직속 상설TF팀을 구성해 주어진 예산범위 내에서 4년간의 서울시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한 서울교육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처럼 대학에 가지 않아도 미래가 보이는 새로운 서울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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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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