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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향자 의원,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3.31 15:56:07

 

[TV서울=나재희 기자]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지난 30일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최수종 이사장,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과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계 193개국의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국가 인적자원으로 인식하여 미래 한민족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Korean Youth Diaspora Project)에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의 사업 연계성을 발굴하고 한민족 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청소년과 함께 창의형·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의원은 지난 2월 10일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사무총장 이종익)과 공동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수종 이사장은 “K-컨텐츠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주역으로서 한민족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세계 200만 재외동포청소년들이 한민족의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전세계에서 최첨단 과학기술과 힙(hip)한 컨텐츠를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며 “기생충, 방탄소년단, 오징어게임 등 K-컬처는 750만 재외동포들을 한민족이라는 정체성 아래 하나로 묶어주는 거대한 힘이며 자부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세계에 흩어진 우리 재외동포들의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K-문화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우리 문화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입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향자 의원은 31일 경북도청과의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에 이어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13.8조 원 추경안 합의…지역화폐 4천억 반영·검찰 특경비 복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일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내수 부진 극복, 첨단전략산업 발전 등을 위해 13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수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국회에 제출한 12조2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에 합의했다. 정부안 대비 증액된 항목별로 보면 이번 추경안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은 앞서 민주당 단독으로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신규 반영한 1조원에서 6천억원 줄인 4천억원으로 합의됐다.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법무부 소관 검찰 특정활동경비와 감사원 특수활동비가 복원됐다. 검찰 특경비는 마약·딥페이크 성범죄 등 수사비 500억원이, 감사원 활동비는 45억원이 각각 복원됐다. 물가 안정을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이 약 1천700억원 늘었고, 대학 국가장학금 예산도 1천157억원 증액됐다. 여름철 수해 대비 예산도 300억원 증액됐다.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은 약 8천억원 증액됐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를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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