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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제240회 2차 정례회 개회

-18일~내달 2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2023년도 예산안 등 신중 검토

  • 등록 2022.11.14 11:23:23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40회 2차 정례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2022~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 동안 금천구청과 산하기관 사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심사한다.

 

1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별 구정질문 및 집행부의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며, 7일부터 20일까지는 위원회별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루어진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예산 심사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12월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5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용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신중한 검토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2023년에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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