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반도체 경기전망지수 24포인트 올랐다…바닥 찍고 반등 기대감

  • 등록 2023.02.19 11:22:57

[TV서울=이현숙 기자] 전문가들이 체감한 제조업 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도 활력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6∼10일 222개 업종 전문가 16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 PSI가 1월(8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92를 기록해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제조업 업황 PSI는 작년 9∼11월 석 달 연속 하락하다 12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내수(93)가 두 자릿수(14포인트) 상승하고 수출(92)도 9포인트 올라 2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생산(95)과 투자(82)도 각각 2포인트와 5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줄어들수록 긍정적인 재고(113)는 전달에 이어 7포인트 더 감소했다.

 

[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종별로는 철강(145)이 전달보다 28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휴대폰(104), 조선(115), 자동차(109)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100 선을 웃돌았다. 디스플레이(75)와 가전(71)은 상승 전환했다.

다만 반도체(38)는 1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고 바이오·헬스(90)는 15포인트 하락했다.

3월 제조업 전망 PSI는 2월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01을 기록하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망 PSI가 100을 넘어선 것은 작년 5월 이후 10개월만에 처음이다.

 

내수(101)와 수출(106)은 각각 14포인트와 15포인트 올라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웃돌았으며, 투자(87)도 3포인트 추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67)의 전망치가 24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휴대폰(121), 가전(86), 화학(109), 철강(11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지만 자동차(103)와 조선(105)는 소폭 하락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정책간담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 지역 균형발전, 시민 중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도시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정책의 발전 방향에 접목할 실질적인 시사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15분 도시’ 실현을 비롯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공간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최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이라는 쾌거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은 서울시의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회는 ‘15분도시 부산’ 브리핑을 청취하고, 앵커시설인 시청 내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시설’과 ‘도모헌’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