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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남 창원시, 농업인 대상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연중 실시

  • 등록 2023.07.26 09:06:44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토양 상태를 검정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영양과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작업이다.

토양검정을 거쳐 정확한 토양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재배작물별로 적정 비료량을 투입하면 영농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가 실시하는 토양검정은 ▲ 토양산도(ph) ▲ 유기물함량 ▲ 유효인산 ▲ 유효규산(논) ▲ 치환성양이온(K, Ca, Mg 등) ▲ 전기전도도(EC) ▲ 석회소 용량(밭) 등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창원 내 농가는 채취한 시료를 깨끗한 밀봉용기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시료는 대상 필지의 5개 지점을 일정한 간격으로 선정한 뒤 표토로부터 15㎝ 정도 깊이의 흙을 500g 정도 채취하면 된다.

검정 결과는 의뢰일로부터 2주 정도 뒤에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작물 재배 전 또는 수확 전·후에 토양검정용 시료를 채취하면 보다 더 정확하게 양분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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