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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종대 KTV 원장,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 개최

  • 등록 2024.01.10 12:15:24

 

[TV서울=이천용 기자]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지난 9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자유와 연대, 윤 정부가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저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운천 국회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차인영‧남완현‧우경란‧이순우 의원, 송대관 전 가수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하 원장의 책 출간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영세‧안철수‧이용호‧최형두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공동위원장, 김은혜 전 대통령 홍보수석 등도 축전과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종대 원장은 저자 인사를 위해 강단에 선 후 "먼저 눈이 많이 내린 굳은 날씨임에도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하 원장은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한국정책방송원은 정부의 핵심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정부에 잘 전달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7월 정치 참여를 선언을 하신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연설문 434개를 분석하고 핵심적인 것들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유와 연대는 우리 사회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가치이자 시대정신이다. 보통 우측에서는 성장과 효율 등을 중시하고, 좌측에서는 분배와 복지 같은 것들을 중시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가치는 서로 상반되거나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동시에 지향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자유는 성장과 효율을 위한 방향이고, 연대는 복지와 분배를 염두에 둔 방향이다. 연대가 없는 자유는 강자들만의 세상으로 변질될 수 있고, 자유가 없는 연대는 전체주의로 흐를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이 자유와 연대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여론이 좀 안 좋거나 역풍이 불 때에도 정책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에 대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러나 한일 관계 개선, 교육‧연금개혁 등 지금 우리 세대가 힘들고 불편해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해내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하종대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 책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썼다”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유와 연대라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국민들과 정부가 좀 더 소통을 잘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하 원장은 1990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후 베이징 특파원, 사회부장, 국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채널A 쾌도난마,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의 앵커 등을 거쳤다.

 


문화도시 영등포, 도시를 읽는 5월 프로그램 진행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상호협력’, ‘예술기술융복합’, ‘도시수변’, ‘예술안심’ 등 다양한 지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 도시를 읽고 연결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 도시문화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림동을 예술로 발견하는 ‘박동 节奏’ 電 ‘안과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대림’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박동 节奏’는 사진작가·연극배우 등 안과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대림동을 감각한 결과 전시다. 지난 대림도서관 전시에 이어 6월 8일까지 원지공원도서관에서 열린다. 대림동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고 ‘도시 읽기’라는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시간 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야기로 걷는 도시,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는 문래동을 무대로 지역예술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문래창작촌, 철공소, 그라피티 벽화, 로컬 상점 등을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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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귀연 판사 접대의혹' 사진 공개… “거짓말 판사에 내란 재판 못 맡겨”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았다"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서 공개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지인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 대변인은 "두 사진의 인테리어 패턴과 소품이 똑같다"며 "사진이 있는데 뻔뻔히 거짓말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다"며 "당장 법복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민주당은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했고,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다"며 "여성 종업원이 룸마다, 테이블마다 여럿이 동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한 지 닷새 만에 지 판사가 '삼겹살'을 입에 올렸다"며 "지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시냐"고 반문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거짓말한 판사가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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