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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서울 중·성동을 등 지역구 20곳 경선 결과 발표

  • 등록 2024.03.09 09:43:13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한다.

공관위는 지난 7∼8일 일반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4차 경선을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이영 전 의원이 3자 대결을 한 중·성동을,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양자 경선으로 맞붙은 강동갑을 비롯해 중랑갑(김삼화·차보권 예비후보), 노원갑(김광수·김선규·현경병 예비후보) 등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부산에서는 사하을 경선 결과가 공개된다. 5선 현역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이 치러진 곳이다.

 

대구 동·군위을 경선 결과도 관심을 끈다. 이곳에서는 초선 강대식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조명희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 총 5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했다.

인천 연수을에서 치러진 민현주 전 의원과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양자 경선 결과, 울산 중구에서 맞붙은 친윤(친윤석열)계 초선 박성민 의원,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의 3자 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경기도 6곳의 후보도 가려진다. 수원무(김원재·박재순 예비후보), 광명갑(권태진·김기남 예비후보), 파주을(전정일, 조병국, 한길룡 예비후보), 동두천·양주·연천갑(박종성·안기영 예비후보), 안산을(박용일·서정현·양진영 예비후보), 고양을(이정형·장석환·정문식 예비후보)이 발표 대상 지역구다.

강원에선 선거구획정으로 경선이 미뤄졌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등 2곳의 경선 결과가 나온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선 노용호 비례대표 의원과 김혜란 변호사가 양자 대결을,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선 3선 현역 한기호 의원, 이민찬 당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G1 방송 대표이사가 3자 대결을 벌였다.

 

충남에선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정만 전 당협위원장이 맞붙은 천안을,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 전 당협위원장이 격돌한 천안병 등 2곳의 경선 결과가 공개된다.

창원의창(김종양·배철순 예비후보), 김해갑(권통일·김정권·박성호 예비후보) 등 경남 2곳의 경선 결과도 발표된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공천 대상자가 결정되지 않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경기 부천병, 화성병, 화성정 등 3곳의 후보도 발표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병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면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수도권 재배치 여부도 이날 결론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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