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 등 총 128개 분야에서 수상 및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대통령표창과 중앙정부 장관상 수상, 공모사업 80건 선정으로 약 157억 6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강동구는 ‘2025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 것으로,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과정이 반영됐다. 중앙정부 장관상 수상도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분야’와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와 정신건강의날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공직기강 확립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 장관 표창과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문화기반 도시 활력 분야 최우수상 등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주
[TV서울=이현숙 기자] 31일, 밤부터 서울 전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한파 대응 상황 보고를 받고 “강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오 시장은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거주지역에 대한 보호 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맞이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산지 등 외곽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시는 31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2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한파특보 중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으로 운영되며,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현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관련한 각 경찰서의 고발 사건들을 한꺼번에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 10건을 모두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관련 고발은 총 11건이다. 이 가운데 동작경찰서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차남 숭실대 및 취업 청탁 수사는 진행 정도를 고려해 이첩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배당 외에 상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확인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차남 의혹과 함께 아내의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무상 사용 의혹, 불법 입수한 보좌진 메신저 대화 내역 공개 의혹 등을 받는다. 결정적으로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공천 후보자에게 1억원을 수수한 문제를 묵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 의혹과 관련해선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도 함께 고발된 상태다. 경찰은 고발장 검토와 고발인 조사 등을 마치는대로 조만간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김 의원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의 자체 조사 결과와 발표해 국가정보원과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31일 거듭 주장했다. 이재걸 법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일방적으로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질의에 "(국정원이) 12월 1일 처음 공문을 보내고, '국가안보에 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요청하고, 쿠팡은 따를 법적 의무가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 부사장은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고, 12월 초에 '용의자에게 지금은 연락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연락을 해 봐라'라고 말을 했다"며 "처음에는 (국정원이) '중국 현지 직원에게 연락하는 게 어떻냐'고 했는데 저희가 그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 초에 저희에게 '이제 (용의자에게) 문자를 보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사장은 "국정원은 '용의자를 직접 만날 수 없으니 쿠팡 직원이 만나달라'고 요청했다"며 "쿠팡 발표 내용의 기초가 되는 것은 국정원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다만 "국정원이 발표를 요청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와 중국 칭다오 해상을 잇는 국제 화물선 정기항로가 지난 10월 16일 개설돼 현재까지 두 달 넘게 운항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개설 초기부터 이날까지 총 12회 왕복 운항(항차)한 제주∼칭다오 화물선 선적 물동량 부족으로 인한 손실보전금이 총 7억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중국 선사인 산둥원양해운그룹주식유한공사와 선사에서 발생한 운항 손실 비용을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중국 선사 측이 제시한 연간 운영비용 519만4천달러(한화 약 73억7천392만원)이며 이 중 선사 측의 물류 수입을 제외한 차액을 제주도가 지급하는 것이다. 물동량이 적을수록 제주도가 더 큰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물동량으로 환산한 손익분기점은 연간 1만1천500TEU로, 현행처럼 주 1회 왕복 운항할 때 각 항차에 총 220TEU 이상을 선적해야 하는 셈이다. 이 정기 화물선은 1항차에 44TEU의 물동량을 보인 이후 7항차에 51TEU를 운송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9항차 28TEU, 10항차 27TEU를 보였고 지난주 11항차에는 31TEU를 운송했다. 이날 올해 마지막인
[TV서울=변윤수 기자]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지난 12월 24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배수지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수클리닉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수클리닉이 진행된 배수지 공중화장실은 오산시 체육회 테니스 동호회원 및 등산객과 다수의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이용 빈도가 높아 위생 관리와 시설 유지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클리닉은 남자화장실 1실, 여자화장실 1실, 장애인 화장실 1실씩 총 4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장애인 화장실은 부분 수리까지 병행하여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일상 청소 차원이 아닌, ▲장기간 누적된 찌든 오염 제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및 악취 원인이 되는 배관 막힘 해소 ▲노후·불량 요소에 대한 장애인 화장실 부분 보수 등 공정을 세분화한 특수청소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과 소규모 보수 공사를 줄여 중복 예산 지출을 예방하고, 시설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특히 청소·보수·유지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예산 절감, 이용자 만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30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의회는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민생에는 나중은 없다는 각오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청년들이 주거 불안으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핀테크‧AI 산업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모두의 염려 속에 있던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안을 신속 승인해 서울의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로,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다. 연구원은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기관이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취합해 250여 개 데이터, 226개 시·군·구의 4만여 개 기초데이터를 구축한 뒤 분석에 활용했다. 지표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88개 지표를 선정했다. 이 같은 산출 방식은 특정 사업 성과나 주관적 설문에 좌우되기보다, 인구·도시인프라·산업기반·재정·생활환경·보건복지·공공안전·경제활력 등 다수 영역을 통계로 교차 검증하는 구조다. 강남구의 1위 성과는 ‘평가 기준의 객관성’이 담보된 상태에서 도시 경쟁력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LCI 2025 분석에서 강남구는 서울 자치구 1위에 올랐다. 2022년 6위에서 3년 만에 5계단을 뛰어오른 것이다. 전국 자치구 순위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피 목욕탕’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목욕탕 3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파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대피 시설로 운영해 왔다. 광성사우나(사당로29가길 47), 장성그랜드사우나(장승배기로 113), 드봉여성전용사우나(서달로14가길 20)등 3개소에 12월 2~3일 이틀간 총 139명이 방문하며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에 구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한파 대피 목욕탕을 5개소로 늘렸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새롭게 지정된 곳은 블루스톤사우나(현충로 131), 워터힐스파(신대방1가길 38)다. 이번 확대 조치에 힘입어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총 521명이 5개 목욕탕을 찾았으며, 일평균 이용 인원이 기존 대비 두 배 증가했다. 구는 대상자가 한파 대피 목욕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 문자(알림톡)를 지속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는 신분증과 안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