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운영중인 ‘용산비전기획’ 의 중간보고회를 1일, 개최하였다. 연구 주제는 용산구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 용산구의 재정 현황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용산구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용산구 맞춤형 정책·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간보고회에는 황금선 의원을 비롯하여 백준석, 함대건, 이미재, 장정호, 김형원, 윤정회, 김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황금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산구 재정을 진단하고 의회의 감시 및 견제기능을 강화하여 용산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국내 대표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코리아(대표 윤기환)가 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총 3,100만 원 상당의 최신 AI 보청기 10대(엣지 AI)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 물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청력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스타키코리아는 지난 4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생존 애국지사 보청기 지원,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최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 축제’ 참여자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기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신 청각 기술을 통해 소리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스타키코리아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
[TV서울=이현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월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문 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환자 사고 현장 대응을 가정한 도상훈련, 재난골든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 재난의료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환자 분류·이송 체계, PS-LTE 기반 통신망 운영 능력, 현장 대응 협업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을 포함한 종합훈련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됐으며, 재난골든벨 개인전에서도 2등을 기록했다. 구는 2018년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3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평소 진행해 온 재난대응 모의훈련과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꾸준히 강화한 덕분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일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반부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사례 해설을 곁들여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0명이 참가자로, 또 다른 100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퀴즈, 패자부활전, 공감문제, 돌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렴 학습의 장을 즐겼다. 특히, 공감 문제와 돌발퀴즈에는 응원단까지 참여해 현장이 한층 뜨거운 호응과 활기로 가득 찼다. 최종적으로 복지정책과 안보형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으며, 김영욱·송석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김경진·윤신자·채종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법령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데큰 도움
[TV서울=박양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8월 28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등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진선 관장이 ‘관계형성이 힘든 지역주민 이해하기’를 주제로 맡았다. 강의에서는 우울, 자살, 알코올 중독 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 접근과 상담 방법, 위기상황 대처 및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변화하는 복지 서비스와 돌봄공백아동 발굴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지역 내 복지활동의 이해도와 효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리동네돌봄단은 52명의 인원이 성북구 20개 동에서 복지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7월까지 월평균 4,269가구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총 80,601건의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봉사 의지가 강한 120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한 달 동안 혹서기 대비 집중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계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된다. 국회는 이날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산회한 후인 오후 4시께 정부로부터 권 의원 체포동의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불체포특권이 있어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국회의장은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하는데, 이 시한을 넘기면 그다음 열리는 첫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 이날 제출된 권 의원 체포동의안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된다. 표결은 이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표결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일인 10일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10일은 피해 11일 또는 12일 처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 인천본부 최동빈 팀장은 “브랜드 중심
[TV서울=이현숙 기자] 외교부는 전국적 시위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을 평가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살펴보기 위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인도네시아 내 시위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실업률이 급증한 인도네시아에서는 국회의원 특혜에 반대하는 시위가 방화와 약탈 등 과격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끝판왕'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최근 일구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오승환을 올해 수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최다인 427세이브를 수확했고 미국과 일본 무대를 포함하면 통산 549세이브를 올렸다. 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 한국 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삼성은 그의 업적을 기려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21번' 결번은 박철순(OB 베어스), 송진우(한화 이글스)에 이어 오승환이 세 번째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오승환은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팬 응원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일구회는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일구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타자상 등 9개 부문 수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