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1,400여명)를 대상으로 서울병무청 병무회관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병역지정업체 1,406개(연구기관 736개/산업체 670개) 복무관리 담당자의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복무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복무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6년도 산업지원인력 인원배정 결과에 대한 배정기준 및 유의사항 등 복무관리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해 신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함께 실시해, 병역지정업체가 산업지원인력의 근로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관리 담당자에 대한 내실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0개로 확대한다. 시는 이 중 1,936명을 선발하는 1차 공동 모집을 오는 2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은 중장년 세대가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 탐색과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핵심 일자리 정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의 ‘상한 연령’을 전면 폐지했다. 이에 따라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1986. 12. 31. 이전 출생)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고령화와 정년 연장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여, 연령 장벽 없이 ‘역량과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1차 모집은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권역별 일자리’(1,617명)와 특정 활동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는 ‘특화 일자리’(319명)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권역별 일자리는 어르신 급식 지원, 장애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공천 청탁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를 1심 법원이 무죄로 판단했다. 그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있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9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김 전 검사의 여러 혐의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4천1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 전 검사는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구매한 뒤 2023년 2월께 김 여사의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2024년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업가 김모 씨에게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 등 명목으로 4천200만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적용됐다. 그간 김 전 검사 측은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에게 그림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김씨가 투자 목적으로 미술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이를 구매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해왔다. 공천이나 공직 인사를 청탁하려는 목적은 없었으며, 김씨와는 김 여사와 무관하게 2
[TV서울=곽재근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빅3'가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합산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 당시 발주된 선박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편입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등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9천332억원, 영업이익 3조9천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출범 이후 모두 역대 최대다. 앞서 연간실적을 발표한 또 다른 빅3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조1천91억원, 8천6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각각 7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이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10조4천142억원) 이후 9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복귀하기도 했다. 빅3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치면 5조8천758억원으로 6조원에 육박한다. 글로벌 수주량 및 수주잔고 기준 '톱5'에 빠지지
[TV서울=이천용 기자]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 주둔지에서 이륙해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항공부대 소속 헬기(AH-1S·코브라)가 오전 11시 4분께 하천에 추락했다. 돌아가야 할 주둔지로부터 800여m 떨어진 지점이었다. 비상절차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착륙하는 정례 비행훈련이다. 탑승했던 50대 주조종사와 30대 부조종사는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전원 사망했다. 두 사람 계급은 모두 준위이다. 순직 여부는 추후 순직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헬기는 사고 당시 무장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사고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민간의 인·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된다고 육군은 밝혔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으며, 육군본부 참모차장대리(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항공사령관 대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조사위원회도 꾸렸다. 사고조사위는 항공기 내 장착된 녹음·녹화 장비 등을 확인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9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선공개곡 '뱅뱅'(BANG BANG)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뱅뱅'은 주변의 시선이나 소문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당당한 태도로 상황을 개척해 나가자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스타쉽은 "아이브는 앞서 '나'를 중심으로 한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공감과 연대로 시선을 넓혀 대중과 소통해왔다"며 "이번 신곡에서는 나의 주체적인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고, 신보 '리바이브 플러스'에서 확장할 방향과 새로운 서사를 예고한다"고 소개했다. 아이브는 오는 23일 정규 2집을 발표한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사격연맹은 9일 공식 후원사인 NH농협은행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 '아침애만나'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연술 사격연맹 회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전 6시 40분부터 식자재 손질과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쌀과 부식 등 현물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사격연맹 창립 70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후원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세빈 수석부행장은 "추운 계절에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격연맹과 NH농협은행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 2027년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가비 없이 운영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란이 10일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정청래 대표가 의총에서 의견 수렴 뒤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한 만큼 의총에서 표출될 의원들의 목소리가 정 대표의 결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추진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정 대표가 추진하는 '지방선거 이전 합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찬성보다 크게 들리는 형국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초선, 재선, 다선 의원들 다수의 반대와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싫다는 결혼에 강제로 당사자를 끌고 갈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홍근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지방선거 전에 강행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이제 매우 작아졌다"며 "정 대표가 애초 일을 잘못 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현시점에서 합당을 추진하는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기소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정식 재판이 다음 달 25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9일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2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3월 25일 첫 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추 의원도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특검과 추 의원 측은 폐쇄회로(CC)TV 증거조사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검은 재판부에 "국민의힘 당사를 비추는 CCTV, 국회 CCTV 영상이 있다. 추 의원을 비롯해 증인들의 동선과 행적을 정리한 후에 증인신문을 해야 신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며 첫 공판에서 2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 측은 "비상계엄 당일 행적 자체를 다투지 않는다"며 "방어권 보장을 위해 증인신문 과정에서 일부만 현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특검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추 의원 측은 "대부분 증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곳의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서울바이오허브 간 체결한 '서울·아스트라제네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다. 지난해 11월 모집 공고 후 33개의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지원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 글로벌 협업 가능성, 공동연구·기술이전 잠재력을 종합 검토해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인 아바타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원하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했다. 큐로젠은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중점 치료영역(면역학)에서 차별화된 작용기전(Mechanism of A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