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내달 15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 거래의 지표가 되며, 개별적인 토지의 감정·평가 등에 활용된다. 구는 공시된 표준지 1,161필지를 활용해 3만 9천필지 개별 토지의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087)로 유선 연락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건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4월 12일 조정된 내용을 공시한다. 올해 동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51%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동작구 노량진동114-5번지(노량진 학원가 중심부) 토지로 ㎡당 2,350만원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미경)에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예비학부모들이 자녀 입학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언어적 한계로 자녀 교육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를 위한 반을 따로 마련하고 다양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2차시로 나눠 진행되는 설명회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지예, 숭미초)의 자녀 학교생활 미리 엿보기 및 적응 돕기, 부모교육 전문강사(김미경,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학부모로서의 역할 및 교육관 점검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시간은 맞벌이 가정의 참여가 쉽도록 토요일 오전으로 잡았다. 아울러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자녀 동반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내 초등 예비학부모는 전화(2279-3891) 및 홈페이지(http://sujung.familynet.or.kr)로 문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18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신규마을을 공모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높이기,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도록 서울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신규 마을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8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편성한다. 또한 각 마을별 상황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 ‧ 효율화 ‧ 생산활동과 관련된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3월 약정체결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1년 사업 진행 후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사업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생활권(마을, 직장, 학교 등)을 공유하는 3인 이상 주민(조직) 및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6일까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심사, 대면심사 등 3차 심사를 거쳐 3월 최종 결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의원(자유한국당, 서초1)은 지난 9일 반원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린 자리에서 홍순화 교장 으로부터 본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반원초등학교(교장 홍순화)측은 “김 의원이 평소에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선진화된 학교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서울시의회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반원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전한다.”라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 의원은 “우선 서초구의 시의원으로서 반원초등학교 및 서초구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반원초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서초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의원은 그동안 서초구 관내에 위치한 학교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및 서초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서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의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5년간 청년 일자리에 쓰인 돈이 10조원이 넘는다지만 청년고용상황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서울 동대문구가 이러한 청년 취업난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사업 창출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향적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로 ‘청년외식창업을 통한 지역사회일자리 창출’ 및 ‘한방愛서 휴식 찾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외식창업 지원 사업’은 대규모 전통시장이 다수 분포한 동대문의 지역 여건과 반경 3km내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다수의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리상 강점을 활용했다. 구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단을 구성해 20~30대 청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실무기초 교육을 진행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에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결합해 레시피멘토단을 운영함으로써 창업 시 콘셉트에 맞는 실 메뉴 개발 및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수나무 엔젤 프로그램 대기업 사회공헌 연계형 청년외식창업지원프로그램 과 연계해 시장에서 검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인 ‘2018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에너지 절약사업비 1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모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에코마일리지제 단체회원 가입 아파트로 28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에 대해 올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의 평가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실적(20점),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60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실적(20점)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 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 500세대 이상 1개단지 7백만원, 세대수 구분없이 우수 2개단지는 각 3백만원과 2백만원, 장려 3개단지에 각 1백만원의 에너지 절약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LED등 ․ 친환경 보일러와 같은 고효율화 사업, 아파트 주변 녹지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방법은 홈페이지(http://e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하자보수 책임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에게도 부여한 「공동주택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LH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에만 하자보수의무 규정이 있고, 민간임대사업자의 경우 하자보수의무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이 하자 피해를 호소해도 하자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해당 자치단체 또한 사업주에 시정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부영이 시공한 임대아파트의 경우 6개 단지 5800세대에서 3286건의 하자가 발생했지만 부영이 하자보수를 하지 않아 주민들이 장기간 고통받고 있다. 신 의원은 “공공임대주택만 하자보수 책임을 부여하고 민간임대주택을 면제해주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하루 빨리 개정안이 통과돼 하자보수를 서두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하루 6천여 명이 찾는 탄천 및 세곡천로의 보안등을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간은 대치동 양재천 방문자센터에서부터 세곡동 대곡교까지 약 6km의 탄천 구간과 대곡교에서 세곡교까지 약 3km의 세곡천 구간으로, 이전에 설치된 323개소 외 새로 23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53개의 보안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추가로 설치될 LED등은 시각적 안정감을 주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빛 공해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다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더불어 보행자 및 라이더 동호회원이 넓어 보안등 간격이 일몰 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등주 간격의 재조정으로 밤 시간대에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많은 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조명이 불필요한 시간대에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등 솔루션’인 개별 디밍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즉각적인 민원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보안등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즉시 담당 공무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바로 조치에 나서는 선진행정 서비스이다. 구는 이미 지난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23년간 광진에 정치적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 삶을 바꾸는, 사람중심의 풍요로운 광진구라는 비전 아래 36만 광진구민의 삶을 담대하게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주변을 잇는 첨단업무 및 지식산업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중곡·군자·자양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 도시계획 정비, 주차장·복지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 선도 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구정 도시, ▸고품격 교육도시, ▸첨단업무복합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전(全)세대가 안전한 도시,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도시, ▸공원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건강한 도시, ▸나눔과 공유의 도시,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도시 등 10대 실천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추미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국회 접견실에서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한-슬로베니아는 올해로 수교 26주년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인적 교류 및 경제협력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분단이 장기화되어 있지만,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파호르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인권・경제 분야의 성취는 놀랍고 존경스럽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호르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국의 진심어린 대화 노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슬로베니아도 EU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심재철 부의장, 진영 한-슬 의원친선협회장, 홍일표 한-슬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슬로베니아 측에서는 아냐 코파치 므라크 노동・가족・복지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경찰서(총경 오부명)는 지난5~6일1박2일간의 일정으로,영등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전국 청소년경찰학교(50개)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경찰청이 주최하고,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 우수 경찰학교로 선정된 영등포서 청소년경찰학교의 노하우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행사 이튿날에는 보고회에 참석한 전국 청소년경찰 학교 담당자들의 영등포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이이어졌다. 방문단 일행은 청소년경찰학교의 우수한 경찰 체험 시설과 장비,차별화된 운영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을 듣고,이를 전국에 적용시키기 위하여 사진 촬영과 함께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경찰관직업체험 교육을 병행하는 교육기관으로,지난해9월8일 개교하여,현재까지41회에 걸쳐1024명을 교육하는 등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경찰,지방자치단체,영등포경찰서 청소년 육성회,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등의 기관이 협력하며 예산을 지원하여 설립한 청소년 교육기관으로,개교 후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지난해 9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 시장의 내방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14일 구로구청을 방문한 드류 딜켄스 윈저시 시장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도시는 공무원파견 근무를 통한 행정 분야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가능 기업 발굴 논의,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대표축제 방문 가능성 타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구청 통합관제센터 시설을 돌아보고 구로구의 디지털 행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 문화,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위해 시행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취업날개서비스를 19일 개시한다. 취업날개서비스는 고교졸업예정자~만 34세 이하 주소지가 서울인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에 10회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며, 키·가슴둘레·다리길이 등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전문가가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주며, 바지 길이 등을 수선 후 빌려주는 시스템이다. 또한정장과 함께 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한곳에서 빌릴 수 있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체인지레이디(왕십리), 열린옷장(건대), 마이스윗인터뷰(신촌) 등 3개 업체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취업날개서비스를 이용한 청년들 500명을 대상으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7%, 주변에 추천할 의향은 99%로써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무료대여를 통한 비용절감(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만19~39세 청년들의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청년임차보증금’의 혜택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개정 내용은 지원 대상에 대학(원) 재학생이 새로이 포함됐으며, 대출금액도 2천만 원에서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상향된다. 월세에만 한정됐던 주택요건도 1억9천만원 이하 전세까지 확대된다. 또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종합적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주거포털사이트(http://housing.seoul.kr)도 공식 오픈했다. 서울시 청년주거정책 정보, 공공주택 및 맞춤형 직거래 정보, 임대차 유의사항 등을 볼 수 있고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에 대한 자가진단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용60㎡ 이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 계약을 체결한 만19~39세 청년으로, 서울시 청년주거포털(http://housing.seoul.kr)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주 이내 등기우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융자추천대상자는 추천서와 대출서류를 지참해 대출 실행 은행(국민은행)에 융자 신청을 하면 은행에서 융자 조건을 심사한 뒤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융자금을 지급한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강서구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연중 수시접수로 변경 시행한다. 구는 접수뿐만 아니라 융자지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던 방식에서 분기별(연4회)로 융자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의 규모는 총 60억 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월, 4월, 7월, 10월 말일까지 접수한 신청 서류를 심사하여 해당 분기 말에 융자지원을 한다. 업체들로써는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접수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되어야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의 활용을 전제로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액은 업체별 3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을 한도로 하며 신청현황, 사업장 규모, 여신기관 조회결과 등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