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13일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해 11월 발생한 강진과 2월 11일 발생한 여진 등 계속되는 지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로하고, 국회의원과 국회 보좌진 및 국회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7,500여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 날 4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흥해 체육관을 찾아 대피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소방, 경찰, 군 등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정세균 의장은 지진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아파트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세균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진 피해에서 벗어나 안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방문에는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의 변재일 위원장과 김정재 간사, 이재경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화)까지 2018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두 59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서는 32개 세부사업을 통해 2천17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316명을 늘려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이에 따라 꿈나무환경지킴이, 청소년지킴이, 시니어 도심조경 가꾸미, 낙상예방사업 옐로우굿라인, 도서관 관리지원사업 등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일자리사업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자전거 대여소 환경 관리(따릉이), 경로당 건강힐링 즐김터 관리, EM 환경가꾸미사업 등 6개의 지역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구분되며 32개 사업별 근로내용, 수행기관 등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약수노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는 시장형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거나 국민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동네서점 ‘사람이아름다운동네서점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에 2015년부터 작년까지 18억여원, 올 해 10억여원 등 총 28억원 상당 도서구매를 지원한다. 협동조합은 2015년 4월 강동구 내 동네 서점 11개가 모여 설립됐다. 도서정가제 실시이후 동네서점도 대형서점, 온라인서점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자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서 강동구가 서점주와 머리를 맞대고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설립한 것이다. 구는 2015년 협동조합과 도서우선구매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해 2억4천여만원의 도서구매를 시작으로 2017년 9억여원까지 지난 3년간 총 18억여원 규모의 도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구는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린다. 구립공공도서관 5개소 4억 원, 시립공공도서관 2개소 2억 8천만원, 37개 공․사립작은도서관 1억 1천만원, 각급학교에서 1억 8천만원 등 총 10억여원 상당의 도서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의 본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협동조합에 가입한 동네서점은 경영면에서, 그리고 도서납품역량에서 크게 성장하였다. 현재는 관내 90%이상의 학교·도서관 및 공공기관에서 협동조합과 도
[TV서울=함창우 기자] 관광도시라는 타이틀을 입증하듯 마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60개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운영되고 있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란 도시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식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흔히 정식 명칭 대신 ‘게스트하우스’로 통칭되고 있다. 마포구는 이들 밀집 지역인 서교(90개)·동교(48개)·연남동(64개)의 20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소방시설이다. 주택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특징 상 사업자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 내국인 투숙 및 불법 개·변조 사실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객실별 소화기, 단독형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은 2016년 12월까지 등록된 총 202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018년 1월에 등록된 10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148개소는 자체점검표를 통해 점검이 실시된다. 12일부터 시작한 현장 점검은 주 2회 10개소 점검을 주기로 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병원, 쇼핑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사전 안전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운동장 및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남사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22개 학교다. 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참여희망여부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택밀집가 등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개방시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오전 6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밤 10시까지다. 자세한 학교별 개방일자 및 연락처는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확인하거나 교통행정과(820-1481)로 문의하면 된다.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도 허용된다. 대상은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시장, 영도시장, 사당시장,강남․상도시장 등 6개소다.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은 20일까지며, 허용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은 계도 위주의 주차지도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이열주차, 대각선 주차 등 2개 이상 차로를 점유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민원이 발생할 경우 부득이 단속될 수 있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동작구를 찾은 방문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 정부(국토교통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힘을 모은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이 지난 8일 첫 삽을 떴다.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낡은 주민센터를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거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 재건축 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정부-SH공사의 첫 상생모델이자 노후청사 복합개발의 전국 첫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로구가 부지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SH공사가 건물을 건축해 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을 구로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구로구와 SH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5월과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구로구는 큰 예산이 드는 공공청사 신축을 예산 투자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SH공사는 토지 매입에 대한 부담 없이 공공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도심 거주를 희망하지만 비싼 주거비가 부담인 저소득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180호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1981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2월 말까지 다른 생태계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유충방제 소독에 역점을 두는 친환경 방식의 '동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수를 줄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동절기에 모기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면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게 되어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방식은 살충제를 뿌리는 연무 ‧ 분무와는 달리 서식지에 과립형 약을 두어 모기 유충만 살상시켜 번식력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숙박업소 등 348개소에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살균소독도 병행해 건강취약계층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이 잘 정리되지 않은 공간에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차량, 화병 및 나무 구멍, 바위 구멍 등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들을 세심히 찾아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오는 2월 말까지 모기 서식이 용이한 아파트‧빌라‧주택 밀집지역 등의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의 중점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에서는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당구장, 체력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당구장, 체력단련장, 스크린골프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총 462개소를 2017년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계도기간 연장에 따라 은평구보건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시설 지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내체육시설에 방문하여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을 확인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 시설 관리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표시기준 미 부착 시 시설기준 위반은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3월 3일부터는 실내체육시설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성공 시까지 금연상담사가 1:1 개별관리를 하는 금연클리닉을 비롯하여 금연치료 프로그램 운영, 이동금연 클리닉,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가 지난달 말 2차에 걸쳐 '민선6기 3년차 공약이행 현황 ‘강북구 주민배심원’ 심의·평가'를 실시했다. ‘주민배심원’은 구청장의 공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이 이를 직접 평가하고 조정사항에 대해 심의하기 위한 제도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작년 12월에 만19세 이상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배심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선정된 62명(남자 8명, 여자 54명)을 관심 분야에 따라 6개의 분임으로 편성했다. 23일에 열린 1차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주민배심원 기초 학습, 민선6기 3년차 공약사업 추진경과 보고, 분임별 공약 검토 순서로 진행됐다. 26일 2차 회의는 공약 조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심의, 분임별 공약사업 담당 팀장과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공약사업 조정 심의 결과,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사업,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 등에 대한 주민배심원의 승인으로 이행로드맵을 재조정하게 됐다. 한편 주민배심원이 공약이행 현황을 평가한 결과, 학교,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CCTV를 집중 설치하고, 관내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 것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 회원 중 에너지를 절약한 10,00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아파트관리비 차감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한 우수단체 9개소(상반기: 양원초, 양동초, 은정초, 센트럴프라자관리단, 기쁜소식 산부인과, sk네트워크 경인주유소 / 하반기: 양동초, 센트럴프라자 관리단, sk네트워크 경인주요소)는 상패 및 부상으로 각각 총 3천만원을 수령하여 LED교체 등 시설 개선비로 사용했다 올해도 구는 에너지절약에 함께 동참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친환경(ECO 에코)을 쌓는다(Mileage 마일리지)는 의미다. 가정이나 사업장, 학교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은 6개월 단위로 이전 사용량(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 자료가 없을 경우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하여 5~15% 이상 절약한 경우 절감율에 따라 에코마일리지를 받는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묵동에 소재한 영안교회에서 인기가수 소향의 ‘The Spring Concert’를 연다. 한국 기독교 음악계의 디바로 잘 알려진 가수 소향은 MBC‘나는 가수다 시즌2’, ‘복면가왕’등에서 가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KBS‘불후의명곡’에서도 맹활약해‘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OST 인‘바람의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고 있는 소향의 콘서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묵동에 소재한 영안교회의 협조를 얻어 총 1,400여 명이 관람 가능한 영안교회 대성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 최초 팝페라 그룹으로 정통 팝페라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팝페라듀오 ‘이노블(Ennoble)’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메인공연에서는 소향의 화려한 보컬로 ‘You raise me up’,‘바람의 노래’, ‘꽃밭에서’, ‘Power of Love’등의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해, 구민들의 귀를 황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예약은 오는 19일 오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로 열린 ‘미세먼지 저감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유미옥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정책팀장,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70-80 환경공해방지 봉사대 대장, 서울시연합회 관계자 등 600 여명이 참석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증명했다. 미세먼지 저감촉구 결의대회는 ‘일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사태’에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인세대가 생존권, 환경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 경각심과 적극적 대응책을 촉구하는 자리이다. 주요내용은 시민 생존권·환경권 보장차원 특단의 비상조치 필요, 국내·중국발 원인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노약자 건강권 지키기 권리 보장 촉구, 대중교통 무료 운행 지속적 지원 촉구 등이다. 이병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숨 쉴 권리는 인간의 최우선 권리 중에 하나인데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민감 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다”며 “노인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
[TV서울=함창우 기자] 우리나라는 2001년 이후 15년 연속 초저출산 국가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이른바 인구절벽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서울시 저출산 해소 시책 마련에 있어, 시민 개개인의 평범한 일상의 삶이 존중하는 정책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지-노동-교육을 아우르는 다층적이고 통합적인 정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7년 4월부터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이하 “TF”라 함)’를 구성하고, 시정 전반의 저출산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자 6개 분과(주거분과, 일자리분과, 임신·출산분과, 자녀양육분과, 일가족양립분과, 외국인다문화분과)를 운영해 왔으며, 각 분과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16건의 과제는 2018년 예산(편성안 기준 278억 원)에 편성했다. 서울시는 향후 ′18년 2월 말경(예정) 그동안의 TF운영 결과들을 반영하여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 할 계획이다. 이에 성백진 의원은 서울시 저출산 해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서울시에, 저출산 종합대책 수립 관련한 그간의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종합계획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과 지역복지 향상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구는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2,4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머리맡 동화책, 재활용 정거장, 어르신 건강도우미 사업 등 총 46개로 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740명 늘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수행기관을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관악시니어클럽 등 기존 8개소에서 하늘터 노인복지회 1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청소도우미(240명), 시니어 순찰 (70명), 엔젤 파견(60명) 등 7개 신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동화구연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머리맡 동화책’, 아이들에게 숲 생태계를 설명해주는 ‘숲생태 해설가’ 등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어르신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구는 21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14일(수)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9개소에서는 이달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인 오는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내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를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2월부터 3월까지를 ‘관광현장 불법·부당행위 합동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광 유관기관(코엑스종합안내센터) 및 각종 단체들(서울시관광협회 등)과 연계해 불법·부당행위 합동점검과 함께 캠페인, 관광 접점 종사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올림픽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관광정보센터에 관광불편처리센터(02-3445-0111)를 운영해 관광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관광객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등 원스톱 관광 안내 및 불편접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조치와 5월부터 이어진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핵리스크에 따른 여파로 2017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수는 2016년보다 22.7% 줄어든 133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구는 관광인프라 조성 및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과 친절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