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설 명절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2018. 설 명절 및 밸런타인데이 공정무역 선물 전시·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줌으로써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뜻 깊은 행사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저개발국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안무역이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자는 뜻의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뿐만 아니라 설 명절 상품으로 기획한 공정무역 커피, 건과일, 마스코바도, 카카오차 선물세트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시음·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무역 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공정무역지도, 공정무역 제품 사진과 공정무역 도서, 리플렛 등 공정무역 관련 홍보물을 전시할 예정이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로구는 “창업에 관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26, 27일 이틀 간 구청 평생학습관(신관2층) 1강의실에서 열린다.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노무 및 직원관리, 온라인 마케팅 진행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전환 희망자, 사업자 등록을 한 지 6개월 이내의 신규 창업자 등 50여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 전 직원이 올해도 변함없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21개 동과 연계한 전 부서 직원이 경로당, 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솔선수범 청소를 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 머리 염색해드리기, 책 읽어 드리기, 급식봉사,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봉사활동에 공무원만이 아닌,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상담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과 관이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유종필 구청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 구청장은 관악산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미역국과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에게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데,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날개를 단 자원봉사=날자’ 자원봉사 릴레이도 병행한다. 자원봉사활동 후 가족, 동호회, 소모임 등 지인에게 자원봉사 깃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2018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8개 중점분야로 나눠 수립‧시행한다. 8대 중점분야로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분했다. 먼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정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밖에 공사현장별 근로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아현시장, 망원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11개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조사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설 연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프로그램은 영어와 기초 스페인어 학습뿐만 아니라 스페인 건축가인 가우디의 기법을 활용한 모자이크 미술활동, 나만의 스페인 여행루트 짜보기, 스페인축제 재구성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마치 여행을 하듯 스페인을 알아간다. 스페인 전통요리 츄러스 쿠킹클래스에서는 츄러스를 만들고 시식하는 활동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 메뉴를 개발하는 역할 활동을 하며 학습한 내용을 활기차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외국인 강사인 모니카 선생님은 ‘기존의 영어교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활동을 하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미술활동을 할 때 생동감 있게 빛나던 아이들의 두 눈을 잊지 못할듯하다’고 뿌듯하게 수업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스페인 여행을 간 이후 스페인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년간 영어를 강의한
[TV서울=나재희 기자] 현 성북지역 더불이민주당 서울특별시의원인 김문수(성북2), 김구현(성북3), 이승로(성북4) 의원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각각 김문수 40.4%, 김구현 12.7%, 이승로 15.4%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유력한 현직 서울시의원 3명의 예상후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제7회 지방선거의 성북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부로 세 의원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지지응답에서는 김문수 11.6%, 김구현 3.4%, 이승로 4.0%,로 나타났다. 지지후보없음 16.5%, 잘모르겠음이 64.6% 로 나타났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6.13지방선거 불출마선언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해석했다. 김문수 시의원 측은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지만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만큼 격차를 벌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 여론조사결과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 되었다. 새성북신문이 조사의뢰하고 ㈜디오피니언이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로, 2018년 1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공적서비스와 민간후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지원 등 지난해 복지급여 신청자가 6781가구였으나 이 중 27.6%가 소득·재산 초과,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인정 등으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급여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452가구, 차상위 ․ 한부모가정 522가구, 기초노령연금 833가구, 장애인연금 48가구, 기타 복지급여 16가구 등 총 1,871가구에 이른다. 구는 그간 탈락 가구 중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등 일부만 긴급복지 지원, 초중고 교육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및 희망온돌 위기가구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강남복지재단, 지역복지관, 관내 사회공헌기업과 손잡고, 법적기준을 초과해 복지급여 수급에는 탈락했으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첫째, 공적서비스이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에게 소득 ․ 자산 기
[TV서울=함창우 기자] 중랑구는 구민들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마을변호사 등 무료법률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민․형사 등 법적 갈등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하여 올해로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마을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까지 포함해 지난해 총 799건의 법률상담이 이뤄졌다. 중랑구의 무료법률상담은 서울지방변호사협회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구민 맞춤 법률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주민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행정, 가사사건은 물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등이다. 한편, 마을변호사 상담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무료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2016년 7개동에서 마을변호사 상담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해 7월부터는 16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해, 2016년 154건에서 2017년 284건으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법률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2018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까지 정확하고 공평한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서초구분 재산세 결산 결과 1,659억을 징수하여 전년도 1,489억보다 170억(11.4%↑)증가 되었고, 증가된 주요 요인으로는 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연중 일정별·단계별 체계적이고 시스템적 재산세 과세 집중 관리 및 적극적이고 맞춤형 홍보에 기인하였고, 구민의 높은 납세의식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며 재산세는 자주재정의 근간으로 구민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지는 소중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주택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 변동사항이 잦고 대다수 구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세목으로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하여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대장관리가 필요하다.따라서 정비대상은 납세자 소유권변동, 건축물 신축·중축·용도변경·멸실,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과세물건 자체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료정리는 물론,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환급금 기부 홍보와 절차상 간소화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에 기부 방법을 잘 몰랐거나 복잡한 절차로 선뜻 나서지 못했던 주민이 기부에 동참하고 간편하고 자연스런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환급금액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용 영수증도 발행 받는다. 구는 ‘전화 신청’은 물론 ‘환급금 간편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자’로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5만원 미만은 강동구청 세무2과 전화(3425-5570), 서울시 ARS(1599-3900), 인터넷(ETAX시스템: http://etax.seoul.go.kr) 등을 통해 ‘간편한 의사표시’만으로도 기부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 문자신청 전용번호’(02-3425-8601)로 ‘문자’를 전송하면 담당자가 실시간 접수한다. 환급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로 기부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5만원 이상은 환급금통지서와 동봉되는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3425-7231) 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 직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순 처장과 직원들은 6일 수도권 서북부 방어를 담당하는 경기도 김포 소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하여 현안을 보고받고, 이후 K9 자주포부대, 상륙장갑차 부대 등을 시찰하면서 혹한 속에서도 철통같은 방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춘순 처장은 “국민들이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전방을 지켜주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면서, “국회예산정책처도 우리나라 방위력개선과 우리 장병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국방 예산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18 어르신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48개 사업에 총 2,083명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소득보장뿐 아니라, 생활에 활력까지 찾아주기 위한 공익형 일자리 정책이다. 모집 분야는 운영주체 따라 동주민센터 민원도우미, 어린이공원 환경정비, 청소년독서실 도우미 등 직영분야와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초등학교 급식지원 등 민간시설 위탁분야로 나뉜다. 동작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혹서․혹한기 제외)이다. 올해 참여자 모집규모는 지난해 1,988명에서 105명이 증가했으며, 지역 사회복지관별로 노노케어 활동인력도 험께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20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제반서류를 갖추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TV서울=함창우 기자] 김춘수 서울시의원(영등포3선거구)이6.13지방선거 출마 준비를 위해6일 오후2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신길동 영등포농협 옆 진한의원2층에 새롭게 마련한 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영등포 갑,을 당협위원장으로 새로 선임 된 문정림.홍지만 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문정림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발전은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그동안 영등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오신 김춘수 의원님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주 의장도“오늘 새롭게 둥지를 튼 사무소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춘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체감온도 영하17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도 개소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이어“오늘 사무소 이전을 통해 영등포 구민들을 더욱 받들고 섬기는 정치를 이어 갈 것이며 영등포구 내일의 역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6일14시부터 서울소재120여개 대학(원)및 서울시 교육청 병무담당자들을 초청하여 '2018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대학교 신·편입자 명단 및19세 이상 고등학교 재학생 명단 통보에 대하여 안내했고 차질없는 의무부과를 위하여 제적,자퇴 등 학적변동자가 발생시 즉시 통보하여 줄 것을 협조했다. 또한2018년도 달라지는 병역제도 등 전반적인 병무행정에 대하여도 소개했으며,대학생 병역이행 정보 안내 관련 리플릿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은 각급 학교 병무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직접 느끼는 병무행정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으며 개선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수요자인 병역의무자의 관점에서 적극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정부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시민 10명 중 7명이 경부고속도로가 제 역할을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초구가 지난 5일 양재aT센터(서초구 강남대로 271)에서 열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시민위원회’에 참석한 시민 250여명들을 대상으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다. 이 날 참석한 시민들의 사전설문조사 결과 현재 경부고속도로가 도로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라는 응답이 74%(매우 아니다 27%, 아니다 47%)로 나타났다. 또한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인지여부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라는 응답이 95%(잘 알고 있다. 41%, 들어본 적 있다 54%)로 나타났으며, 지하화 사업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응답자의 48%가 ‘교통체증 해소’를 꼽았다.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된 학생, 직장인, 시민단체, 주부 등 250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150분 동안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시민위원들은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매연과 소음문제(40%)를 가장 우선으로 꼽았으며, 이어 교통 정체의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