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김우영 구청장은 지난 29일 재난관리평가 서울시 평가단의 재난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기관장 인터뷰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안전도시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 재난예방 역량 강화의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김 구청장은 재난관리에 있어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통합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북한산 계곡과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은평구의 선제적인 재난예방 인프라로 소개하였고,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안전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재난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의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앞서 2018년 신년사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측행정으로 정책의 대응력을 높여가겠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결합하여 스마트 안전도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도시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예측 행정을 통한 위기 대응 행정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할 만큼 안전에 관심이 많다. 은평구는 예측행정시스템, U-도시통합관제센터, 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 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 사업' 은 국내 대규모 전시컨벤션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2017년에는 총 15개 기업에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여 34건, 14억 4천여만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관내 소재(본사/공장) 중소기업으로 aT Center / COEX / KINTEX / SETEC 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에게 선정심사를 거쳐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총 10개사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로, 신청기업의 기술현황 및 사회적 기여도,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을 고려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초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서울상공회의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사무처는 31일 인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1월 31일 국회에서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관·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 간에 2017년 4월부터 논의를 시작한 후, 지난해 6월에 국회에서 인천대학교 소속 교수진을 활용한 통계분석과정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교흥 사무총장은 “이번 MOU 체결로 국회사무처와 인천대학교가 관·학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학위과정 등 관·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국회사무처 재직 공무원 대학원 재학 시 인천대학교의 장학금 지원, 학술세미나·직무교육 및 제반자료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조동성 총장은 “국립인천대학교는 관·학 협력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적자원의 체계적 관리 운영을 통한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일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다.”며, “이번 국회사무처와의 MOU체결은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구정 운영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과 관심사를 분석하는 ‘2017년 강동구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71.2%가 강동구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회조사에 따르면 강동구 평균 거주 기간은 17.6년이며, 25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28.8%로 나타났다. 주민 5명 중 4명 이상(83.5%)이 10년 후에도 강동구에 거주하겠다고 응답하며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민들은 ‘보건의료 서비스(75.4%)’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주거여건(72.8%)과 환경여건(71.8%)이 뒤를 이었다. 더불어 생활환경 만족도는 71.2%로 2011년(66.4%) 이후로 꾸준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도시 안전도(70%), 공교육 만족도(64.4%)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구가 개선·보완해야할 점으로는 주차시설 부족 및 개선(40.85%)을 들었다. 버스 노선 및 운행횟수 부족과 지하철 확충, 교통안전시설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어온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주민의 35.9%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내달 7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결혼이주여성지원사업, 폐현수막 재활용품 제작사업,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문화유적지 탐방환경 개선사업, 일자리코디네이터사업 총 5개 사업에서 35명을 모집한다.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의 경우, 2018년도부터 자전거 수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이 단기적인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을 통한 민간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이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간식비 4,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기업의 고용부담은 줄이고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장기근속을 돕는 고용안정 제도다. 공제 가입 청년이 2년간 기업에서 근무하면 1600만원(청년 본인 적립금 300, 정부 취업 지원금 900, 기업 기여금 400만원, 이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 관내 중소기업에 구로구가 매뉴얼에 따른 심사를 거쳐 정규직 채용 기여금을 지원하는 구 맞춤형 사업이다.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줘 정규직 채용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구로구는 정규직 채용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신청 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채용 1개월 후 100만원, 3개월 후 200만원을 2회 분할 지급한다. 동일 사업장 3인 이하 지원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31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 업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관내 수서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장애인 통합지원센터’로 새롭게 확장, 증축하는 공사를 내달 초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점차 다양하게 늘어나는 장애인 복지수요에 발맞춰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153억 6천여 만원의 자체 구비를 들여, 기존 2층을 7층으로 확장, 증축하는 공사다. 지난해 1월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 11월 설계용역을 마쳐 내달 초 착공하고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난 장애인 통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전체 건물면적 9,570.97㎡ 규모의 면적이다. 기존 1층과 2층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보호작업장, 한우리 주간보호소, 강남단기보호소가 그대로 위치한다. 증축되는 3층에는 장애특성과 인지능력에 따른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적응훈련장과 근로작업장이 들어서고, 4층에는 전 생애에 걸쳐 돌봄이 필요한 성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마련한다. 또 5층과 6층에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전용 다목적 강당을 설치해 수서·세곡지
[TV서울=함창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은 2009년 이후 국내에서 건축자재로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1,000㎡ 이상은 2014년부터 석면조사가 의무화되었으며, 연면적 430㎡ 이상은 올해 2018년부터 의무 석면조사가 시행된다. 그러나 연면적 430㎡ 미만 소규모 학원의 경우 법적 의무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석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석면건축자재가 사용 금지되기 전인 2009년 이전에 착공된 관내 430㎡ 미만 소규모 학원 건축물 584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석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에 해당되는 학원이 마포구 환경과로 신청하면 3월부터 9월까지 기간 내에 서울시가 선정한 석면조사기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석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석면건축물로 판정될 경우 석면조사기관이 위해성평가 결과에 따른 관리 요령 등을 학원에 안내하여 안전하게 석면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건축물 내부에 석면이 어디에, 얼마나 분포되어 있는 지 알 수 있도록 석면지도도 작성하여 준다. 신청기간은 2월 9일까지이며, 신청양식에 따라 팩스(3153-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2018년도 저소득가구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새 학기를 맞아 중·고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가구 자녀에게 비용 면에서 큰 부담이 되는 교복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강북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저소득가구의 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 대해 학적조회를 통해 입학 여부가 확인되면 2월말 현금 20만원을 동복비로 지원하며, 하복비는 오는 4월에 신청을 받아 현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1억 2천3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다. 2월에는 중학생 177명과 고등학생 219명 등 396명에게 20만원의 동복비를 지원했으며, 4월에는 중학생 190명과 고등학생 221명 등 411명에게 10만원의 하복비를 지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30일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후원행사로 화장품,건강식품,생활용품 등 총490셋트,총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하였으며,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2백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이 날‘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후원 성품 기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효석 회장,나애숙 사장을 비롯한10여명의 임직원들은“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연일 혹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시기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기탁해준 성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하여 우리 구 저소득 주민들이 골고루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온정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 12월 14일에도어려운 이웃들이 혹한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세가 많거나 영세한 연탄사용가구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밥상공동체·연탄은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의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TV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V토론 아카데미'는2월23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송파구 소재‘MBC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강좌는선거방송토론의 이해,방송코디법 등 이미지 메이킹,카메라 적응 훈련 및 스튜디오를 활용한TV토론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TV토론 체험은 방송국 스튜디오와 같은 환경에서 실습,아나운서 출신 전문방송인의1:1맞춤형 지도,다양한 토론 진행방식 직접 체험 등을 통해 실제적인 토론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TV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란 주제로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이 특별 대담을 갖는다. 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글로스퍼 부회장, 전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각연구소가 창립기념 세미나의 주제를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로 선정한 것은 서울의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서울은 지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활기를 잃고 쇠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글로벌 컨설팅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2월 2일 14시부터 구청 강당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 및 해빙기 재난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작구 자율방재단원과 공사장 현장관계자 및 시설물 관리담당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관련자들을 한데 모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이 실제 예방활동으로 이어지게끔 했다. 선포식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동작구가 진정한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다 함께 모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2월부터 3월까지 2달 동안 대대적으로 시행된다. 안전교육은 한국시설안전공단 공성철 부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유성종 부장이 맡았다. 해빙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요령과 전기 안전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들려준다. 구는 공사장 붕괴, 주택가 옹벽 파손 등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본격적인 해빙기에는 옹벽·교량·지하차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노원구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지역화폐 시행에 맞춰 내달 1일 오후 3시 구청대강당에서 ‘지역화폐 노원(NW)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약 3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1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세계최초로 시행한다. 내달 1일부터 상용화될 경우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적립된 ‘가상화폐’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헐시티에서 세계최초로 지역화폐 헐코인을 블록체인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구는 지역화폐 노원(NW)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의 ‘노원’환가기준에 따라 지역화폐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 1,324명(기존 자원봉사 골드카드, 그린카드소지자)에 3,375만노원(NW). 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자 1,482명에게 3,773,289노원(NW), 노원푸드마켓뱅크 기부자 1,265명에게 5,181,600노원(NW), 노원교육복지재단cms기부자 11,300명에게 25,404,900노원(NW)을 적립해 주었다. 또 공영주차장 등 공공 가맹점 22곳 뿐만 아니라 서점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월 12일까지 ‘2018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녹화사업을 제안한 공동체에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10명이상 주민 또는 조직이면 신청 가능하며, 녹화 대상지역은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띠녹지, 유치원, 주유소 등 관내 전역이다. 지원내용은 녹화재료지원 분야의 경우 꽃, 나무, 비료 등 녹화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개소 당 200만원까지 구입해 지원하며, 보조금지원 분야는 시설비, 활동비 등을 500만 ~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 지원 분야는 사업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원액의 20% 이상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공동체 소개서 등을 구비해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기 조경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 녹화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