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센터의 농산물납품업체를 15개에서 25개로 늘려 전면 재 모집키로 결정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6년 1월 시행을 목표로 9월 1일 납품업체 모집공고를 내겠다고 밝혔다.또한 금년 2학기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산지공급업체를 12개로 늘리는 ‘친환경농산물 산지공급업체 선정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센터는 7월 1일부터 20일 사이에 산지공급업체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2차 회의에서는 농산물 공급업체와 납품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각각 운영키고 하고 그 계획안을 확정하기도 했다.운영위원회는 축산물 및 수산물 공급관련 개선책에 대해 제3차 회의에서 논의키로 하고 특히 센터의 수산물 취급과 관련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문제와 수산물을 센터가 취급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 근본적인 문제부터 심도 있게 다루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운영위원회의 새로운 논의 결정이 있기까지는 축산물과 수산물 관련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내용을 임의로 바꾸지 않기로 했다.센터 운영위원회는 2012년 12월
[TV서울=장남선 기자]‘법은 누군가에게는 방패가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창이 된다.’ 그만큼 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분쟁을 해결하고자 오는 6월 3일부터 ‘현직판사가 들려주는 릴레이 법률특강’을 운영 할 계획이다.남부지방법원 현직판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5회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법률 특강은 6월부터 4개월 동안 펼쳐질 예정으로 형사・민사재판 및 법률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70명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의 시작 2주전 화요일부터 신청 가능하다.첫 강좌는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가사재판 상식’에 대한 생활법률 강좌로 남부지방법원 최보원 판사가 나선다. 특히, 이혼이나 재산분할, 친권 및 양육에 관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쟁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참석한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간략하게 곁들인다.이를 시작으로 구는 생활속에서 유용한 ‘생활법률’ 강좌를 매달 1회, 릴레이로 편성하여 △7월에는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심의 형사재판 △8월에는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가 연 2%에서 1.5%로 낮아졌다.서울시는 기존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를 연 2%에서 1.5%로 0.5%를 인하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철도공채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를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자동차등록, 각종 인허가를 신청하는 자가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7년 후 원금과 이자(5년복리, 2년단리)를 돌려받는 채권으로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재원이다.변경된 이율을 적용할 경우 배기량 2,000CC미만(차량가액 2천만원일 경우) 차량을 신규등록하기 위해 240만원의 공채를 구매하였다면, 7년 후 상환 시 이자는 기존 34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낮아진다.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행정자치부의 권고안에 따라 전국 시·도가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2.0→1.75%)와 유통금리 하락 추세, 저금리 기조의 정부정책을 반영한 조치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철도공채의 발행금리 인하로 도시철도건설에 소요되는 재원을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지하철 노선 확충은 물론 시민안전을 위한
[TV서울=장남선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1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구직자의 열악한 처지를 이용한 취업사기 및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등 직업안정법을 위반하는 직업소개소가 있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단속 대상은 유료 77개소, 무료 11개소 등 88개 직업소개소다. 이를 위해 직원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했다.국내직업소개요금 등 고시를 초과해 소개 요금을 징수하거나 구직자로부터 서면계약에 근거하지 않고 소개요금을 받는 것을 중점 단속한다.직업소개소의 광고시 명칭ㆍ전화번호ㆍ위치 및 등록번호를 기재하고, 구직자들에게 종사하게 될 업무의 내용과 임금ㆍ근로시, 그 밖의 근로조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직업안정법시행령 제25조에 따른 유료직업소개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사항도 단속 대상이다.구직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인자의 사업이 행정관청의 허가나 신고 등록 등의 여부를 확인했는지도 알아본다.단속 결과 등록된 직업소개소의 경우 직업안정법시행규칙의 별표 기준에 따라 경고부터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무등록 직업소개소는 즉시 고발하고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TV서울=장남선]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산하 한양도성박물관은 2015 상반기 특별전 ‘창의문과 사람들’을 5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4소문 중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창의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창의문의 인문지리적 환경과 형태적 특징을 보여주는 부분과 창의문이 역사에 부각된 인조반정, 창의문이 주로 개방되게 된 조선후기 도성외곽 수비 체계의 강화, 창의문을 드나들었던 사람들, 그리고 1·21사태 이후 다대표사진시 폐쇄되었던 창의문에 대해 조명하였다. 창의문의 인문지리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을 보여준다.창의문 그림과 지도를 통해 창의문의 입지를 알아보고, 창의문 실측 조사 도면과 세부 사진으로 창의문의 형태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성문 축조 과정을 3D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문의 육축과 문루가 건축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조선시대 창의문’, ‘일제강점기 창의문’ 부분에서는 인조반정과 조선후기 도성외곽 방어체제의 정비, 창의문을 드나들었던 사람들을 통해 창의문의 바깥 지역에 대해 소개한다.창의문이 역사에 중요하게 등장한 대표적 사건인 인조반정을 애니메이션 영상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가 2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800여명의 성동구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했다.이는, 회장인 신언근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4)을 비롯한 47명의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가 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올 들어 벌써 네 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행사이다.자원봉사활동이 끝난 오후부터는 서울 동명초등학교에서 동명초등학교 축구부 및 생활체육 마장축구회와 친선경기를 가졌다.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창단한 희망축구단의 창단목적에 걸맞게,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친선경기행사 및 자원봉사활동을 창단 이래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회장인 신언근 의원은 “오늘의 친선경기는, 대한민국 미래의 자원이 될 소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어서 의미가 더욱 컸다.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이 서울시민과의 소통의 창구가 되고 서울시민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는 서울시의회 본연의 모습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V서울=장남선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300여명과 함께 ‘우이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우이천의 범람을 예방하고 하천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역의원, 10개 지역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 유수 장애의 원인이 되는 적치물을 제거했다.또 정화활동 추진을 강북구 특화사업인 ‘청결강북’과 연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청소체계 구축과 지역 내 주민자율청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우이천’은 서울 동북 4구(강북, 도봉, 노원, 성북)를 모두 지나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51km의 하천으로 2009년~2012년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중랑물재생센터로부터 2급수 이상으로 정화 처리된 2만 톤의 물이 매일 방류되고 있으며 수심 30cm 이상을 유지하고 늘 물이 흐르는 도심 내 생태공간이다. 특히 하천수를 이용해 조성된 분수, 여울 등 친수시설은 많은 주민들로부터 여가, 만남, 휴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안전 관리와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장소이다.이에 구는 이번 우이천 대청소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가 현재 시민 10명 중 한 명, 그 수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자손 서울’이라는 정책브랜드와 ‘효자손 십계명’을 발표, 123만 어르신들의 효자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23만 명(‘14년 현재 전체 인구의 12%)에 이른다. 매년 6만 명의 인구가 어르신 인구로 유입, 2018년 고령사회(노인인구 14%), 2027년 초 고령사회(노인인구 2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기존 어르신 정책이 공공요양시설 확충, 치매요양종합대책 등 ‘돌봄’에 집중됐다면 올해엔 어르신들이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등 든든한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첫째, 주거와 관련해선 독거어르신 밀집지역에 ‘원룸형 안심공동주택’을 올해 200세대를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1,000세대 공급한다.매입형 공공임대 유형으로, 시가 자치구로부터 수요조사 하고 → 건축주, 자치구, SH공사 사전 협의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무장애디자인 등 독거어르신 맞춤형으로 건물을 지은 후 → 이 건물을 SH공사가 매입해 → 공급한다.독립 공간이 보장되면서도 사랑방 등을 갖춰 공동체생
[TV서울=장남선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3일 북한산 우이령 일대에서 ‘2015 강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1969년 출입을 통제한 이후 41년이 지난 최근 2009년 7월에야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북한산 우이령을 함께 걸으면서 건강은 물론이고 화합도 다지는 기회다. 이제는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행사다.23일 오전 9시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우이령길로 들어서 명상의 집, 802 전경부대, 우이령 숲속 길을 지나 교현리 유격장을 거쳐 되돌아 오는 왕복 6㎞ 구간으로, 일반 성인 참여자를 기준으로 약 3시간가량이 소요되는 가벼운 산행 코스다.우이령길은 정상까지 완만한 언덕길로 소나무, 진달래, 국수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울창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코스 중간 802 전경부대 연병장에는 건강체험 존(zone)을 마련해 발압력, 나트륨 검사와 음주체험 검사를 받을 수 있다.중간 중간에 놓여 진 자연보호, 산불예방 및 우이령의 의미 등이 담긴 메시지 보드판도 읽으면서 걸으면 참여의 의미가 한층 더 뜻
[TV서울=장남선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3일간에 걸쳐 묵동 수림대공원과 장미터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데 일자별로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 이란 세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중랑구는 지난 2005년 ‘중랑 시네마 뮤직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중랑천 장미문화 축제’를 올해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문화 소외지역 중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제 이름을 ‘서울장미축제’로 바꾸고 내용도 크게 확대했다.5월 29일 축제 첫날인 ‘장미의 날’은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우선 장미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장미요정을 비롯해 장미기사단, 육사군악대, 풍물패 The 광대, 송곡여고 한별단 등 총 20개팀이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장미터널을 따라 600m를 걸으며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퍼레이드의 종착점인 중화둔치체육공원에서는 꽃놀이 풍물, 깃발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중랑구민의 날을 기념해 ‘중랑구민대상 시상식’이 차례로 이어진다
[TV서울=장남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지난 16일(토) 오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모두 함께 체육활동을 통한 친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화합과 이웃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여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운동회는 60가족 170여명이 참석해 중국전통춤 공연과 나눔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파도타기, 꼬리밟기, 줄다리기 등 가정에서 자녀와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간의 친밀감 증진과 부모자녀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또 2부 가족 레크레이션 행사에서는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 됐다.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은 이제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며, 우리사회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봄의 향기가 더해가는 이 계절에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마포구에
[TV서울=장남선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꿈 찾고(Go) 행복 잡(Job)는 2015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 개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광성중학교·숭문중학교·동도중학교·창천중학교 등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체험 주제로 ▲항공 관련 직업 탐방과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신나게 즐기면서 광고하는 사인스피닝체험 ▲연극으로 놀자 PLAY PLAY! 등 다양한 직종 관련 체험이 마련돼 청소년별 최대 10가지의 직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대기 시간을 줄여 관람에서 체험 위주의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선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박람회 장소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옮겨 기업과 공공기관·대학·각종 단체 등 관내 34개 기관을 포함한 총 52개 기관이 참여한다.
[TV서울]지난해 3월 전국 최초의 의류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에서 펼치는 의료사업이 해외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5월14일 아프가니스탄 보건의료 연수생 15명이 한국국제협력단 (KOICA)과 인제대학교에서 수행하는 국별 연수 사업 일환으로 중구보건소를 견학하였다.이들은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 국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들로 중구보건소의 모자보건실과 건강체험관을 방문하여 중구의 대표적 모자보건사업인 ‘10-10-10 베이비플랜’에 대해 살펴봤다.‘베이비플랜’은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한 중구의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특히‘10-10-10 베이비플랜’은 임신전 10개월, 임신기간 10개월, 영유아 출생후 10년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는 중구만의 프로그램이다.모자보건사업 등록 임산부에게는 철분제, 엽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모유수유 클리닉이나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도 마련해 임신기간 동안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모자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
[TV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 16부터 17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5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은 물론, 가족․연인․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서울시의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서래섬 자연형 호안 공사가 진행중이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만 호안가 산책로를 제외한 구간을 임시 개방한다.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 특별 프로그램 ▲ 유채꽃밭 즐기기 ▲ 어린이 대상 ‘미션 빙고’ ▲ 체험 프로그램 ▲ 소규모 공연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된다.올해 10회째인 한강의 대표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채움’과 ‘유채통’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채움’은 서래섬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인 서래1교 앞에 축제 10회를 기념하는 ‘10’이라는 조형물을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노란 종이비행기를 접고 채워서 완전한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유채통’은 유채꽃 축제의
[TV서울]중랑구 봉화산 일부 구역이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후 다시 구민들 품으로 돌아올 전망이다.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봉화산의 산림 훼손방지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일부 구역을 지정하고 2020년 5월 9일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봉화산은 중랑구 신내동과 묵동, 중화동, 상봉동에 걸쳐 있는 160m 높이의 구릉으로, 소나무 및 참나무류의 다양한 수종이 고루 분포돼 있고 박새, 작박구리, 다람쥐 등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와 근접해 있고 봉화산 둘레길과 체력단련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중랑구민은 물론 주변 지역에서도 등산 및 산책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등 인기가 높다.하지만 이용객 증가로 샛길이 무분별하게 형성되고 토사 유실, 토양 답압 등 훼손이 심각해져 일정 구역에 대한 산림훼손 방지 및 자연생태 복원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구는 지난 1월 봉화산 생태 복원에 관심 있는 구민 14명으로 구성된 봉화산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이들의 자연휴식년제 시행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2월부터는 봉화산 지킴이가 봉화산 자연휴식년제 시행을 위해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