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담배 판매 소매인 지정거리 100m' 가 확정에 따라 자치구에 규칙 개정을 권고했다. 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담배판매업소 증가를 억제해 편의점 신규출점과 골목상권의 과당 경쟁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담배 소매인간 영업 거리를 100미터 이상으로 유지하는 이번 규칙 권고안은 자치구별로 입법예고 등 개정절차를 추진하고, 공포 후 30일의 경과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일 이후 신규로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고자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현행 담배사업법에는 담배소매인 지정거리를 50미터 이상으로 하되, 지자체장(시장․군수․구청장)이 지역 여건에 맞춰 규칙으로 정하도록 돼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대문구가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개정된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내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는 첫째 아이에게도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아울러 둘째 아이는 30만 원에서 60만 원, 셋째 아이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 넷째 아이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2배가 늘어난 금액을, 다섯째 아이부터는 기존 100만 원에서 3배 늘어난 3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기존에 첫째 아이에게만 지급했던 ‘출산축하용품(기저귀, 물티슈)’도 내년부터는 모든 아이에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아이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아이 출생일 기준으로 동대문구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6개월이 지나면 지원 대상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02-2127-508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임신 10주차에서 20주차 사이의 임신부에게 선별 정확도가 높은 태아 기형아 1‧2차 검사의 비용을 지원하고, 수유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2013년 12월 ‘거리가게 상생정책자문단’을 구성해 4년 6개월간의 회의를 거쳐 지난 6월 28일 회의를 통해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확정짓고 2019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영등포구 또한 지난 11월 21일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제 실시’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년 거리가게 실태조사 당시 가게 운영자, ▲2.0m*1.5m*2.1m의 판매대(운영자 자부담) 규격과 1가구 1매대, ▲먹거리존, 잡화존 등 품목별 배치, ▲1년 단위 갱신, ▲생계형일 경우 허용, ▲주류 등 품목제한, ▲전매‧전대‧상속불가 조건,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 허가 운영 규정 준수 등을 만족하는 거리가게 운영자에 합법적 운영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자체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대전국노점상 영등포지역연합’ 소속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12월 18일 오후 영등포구청 앞에서 ‘생존권 사수 투쟁 대회’라는 슬로건으로 시.구청의 가이드라인 확정에 반발하는 시위에 나섰다. 본지가 입수한 대노점상연합의 ‘투쟁결의문’에 따르면 ‘서울시 노점가이드라인의 목적은 신규노점.품목제한.직계가족 승계불허 등 졸속적 기준과 제도로 노점을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소상공인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인테리어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소상공인과 청년예술가를 연결, 예술을 매개로 점포환경을 개성있게 변화시키며, 회화.전시디자인.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1로 매칭, 가게 환경 개선과 아트마케팅을 지원한다. 청년예술가의 인건비는 시가 지원하며,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에게는 일 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워 민간 일자리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한다. '16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3년 간 카페, 식당, 공부방, 한복집, 사진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업종의 총 147개 점포가 개성 있게 변신했다. ('16년 31개→'17년 53개→'18년 63개) 청년예술가와 소상공인이 머리를 맞대 특색있는 간판, 벽화,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같은 공간 리모델링부터 명함, 로고, 패키지 등 각 점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점포 소재지 분포도 '16년 11개 자치구에서 올해 23개 자치구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우리가게 전담예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2월 21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4년 만에 디자인을 변경했고, 공간도 넓어졌다.(`17년1,166㎡→`18년1,897㎡)광장의 의미인 ‘소통’과 형태인 ‘원형’에 초점을 두고,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스링크 한 가운데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1시30분, 주말‧공휴일 10시~23시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있고 안전모.보호대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1회권 당 1시간이다. 또한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 seoulska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지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이 13일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영등포구의 예산 불용액에 대해 “다른 부서의 사업 및 예산집행 기회를 가로막는 폐단”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자 의원은 “최근 2년간 예산과 불용액을 살펴보면 2016년 총 예산액 5,429억 원 중 불용액이 약 16%인 856억 원이었고,2017년 총 예산5,924억 원 중 불용액은 약15%인 892억 원으로, 2년간불용액 합계가 총 1,748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예산산정은 목표달성 여부의 근사치 산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산 예측이 매년 들쑥날쑥 하는것은전적으로 집행부의 주먹구구식 행정이불러온성과주의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예산편성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효율성을극대화 하는 것이 집행부의 몫이고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말하며, “불용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건전한 재정운영의 걸림돌로작용하기 때문에 수요 예측은 그 무엇보다도정확성을 요구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정자 의원은 “불용액 및 잉여금은 당해에 사용하지 못하면 다른 부서의 사업 및 예산집행 기회를 가로막는 폐단으로 이어진다”고 지
[TV서울=최형주 기자] 36년 전통의 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 강남고도미술학원은 12월 24일부터 4주 간,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적성테스트와 무료 체험특강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또한 많은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진학·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이 매년 높아지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이너의 역할과 직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예체능 분야, 특히 미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중, 예고에 입학해야만 미대입시가 수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그림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도 쉽사리 진학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강남고도미술학원 입시전략연구소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미술대학 디자인학과의 경우 서울대 미대,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미대, 고려대, 국민대, 숙명여대, 과기대 등 명문대 디자인학부 합격생의 10명 중 9명이 일반 고등학교 출신으로 예술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도 충분히 미술대학 진학을 생각해
[TV서울=최형주 기자] 보쉬가 지난 1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탁월한 성능, 내구성, 안전성을 갖춘 보쉬 배터리 제품은 소비자 평가 최고점을 받아 지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온라인 리서치 조사 결과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 선정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4주 동안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주 동안 보쉬 배터리 제품과 관련하여 매주 오픈 되는 릴레이 이벤트에 칭찬 댓글, 보쉬 배터리 제품 인증 댓글, 퀴즈 정답 맞추기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4일 부산 동구 성남이로 매축지마을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임직원 40명과 함께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최광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조규호 경영본부장, 이정희 관리본부장, 노동조합 김동우 사무국장, 대의원과 노조간부들이 함께했으며, 노조기금 200만원을 지원하여 연탄 총 2857장을 기부했다. 지게 적재조 4명와 지게조 24명, 가정적재조 12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어진 연탄배달 봉사는 부산연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 가운데 하나다. 부산 동구 성남이로 13 부산연탄은행 매축지 사무실앞에 집결한 부산시설공단 임원진, 노동조합 간부와 대의원 등 40여명은 범일5동 7통 19가구에 2천장을 전달하였고, 내년 1월에 나머지 연탄 857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운데 단순한 기부금 전달보다 임직원이 몸소 봉사활동에 자주 임하면서 봉사의 가치에 대해 오히려 더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공단이 보유한 전문기술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해피울타리 주거환경
[TV서울=최형주 기자] 충남연구원이 지난 13일 ‘2018 시민사회 지원 작은 연구사업 성과 보고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수 연구활동을 시상했다. 이날 연구과제 부문에서는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상섭 씨의 ‘천안지역 반딧불이 보전을 위한 연구’가, 연구모임 부문에서는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김용기 씨의 ‘충남 청소년 노동인권 권리 찾기 지원모임 활동’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등 지역 네트워크 매니저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최종적으로 연구과제 부문 5팀과 연구모임 4팀의 발표, 현장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팀당 100~150만원이 지원되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지원과 후원으로 제33회 국가 전통문화축제가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21일 간 자나드리아에서 열린다. 사우디 국가방위군 사령부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사우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 및 세계에 홍보하는 한편 사람들과 국가들 간의 문화와 문명 교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나드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강조하는 사우디 최대의 문화축제이며 지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985년부터 사우디는 물론이고 아랍 및 걸프 지역의 참여가 증가하고 전례 없이 많은 수의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해마다 문화유산과 독창성을 사랑하는 수백만명이 이 축제를 방문하며 여러 건의 특별한 문화적 이니셔티브도 이곳에서 출범을 알린다. 올해 축제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오만 술탄국, 바레인 왕국 등 다양하고 풍부한 참여로 특징지어지며 이번 축제의 초빙국인 인도네시아의 참여는 이 역사적이고 문명화된 문화국의 무게를 반영한다. GCC 및 아랍 국가들의 고위공직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Wafaa wa Walaa’ -
[TV서울=최형주 기자] 소수정예와 개인의 과목별 수준에 따른 반 편성인 팖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강남비상에듀학원이 2020학년도 재수선행반을 1월 7일에 개강하면서 이에 앞서 12월 20일 오후 2시 강남비상에듀학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대입에 재 도전하는 학생들은 주로 재수학원을 다니거나 혼자서 공부하는 독학 중 하나를 선택한다. 최근 들어 수능이 쉬워지면서 혼자서 독학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올해 수능처럼 일명 ‘불수능’이 치뤄지면 혼자서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재수학원들 역시 학생들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원 운영시스템과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비상교육이 운영하고 있는 강남비상에듀학원은 지난 2014년부터 팖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남비상에듀학원의 팖 시스템은 전통의 재수종합학원의 수업 퀄리티 및 학생관리, 입시전략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개개인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상황 뿐 아니라 개별 과목별 학습차이까지 고려해서 개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팖 시스템은 반당 16명의 소수정예, 수능주요과목인 국어·수학·영어 과목의 성적에 따른
[TV서울=최형주 기자] CEO 존 파가노가 이끄는 홍해개발회사 방문단이 지난 12월 11일 화요일 리야드의 아라카 궁에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왕의 영접을 받았다. 파가노는 홍해 프로젝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왕궁에서 하면서 동 프로젝트의 경제개발 목표와 럭셔리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회사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도 이 자리에 동석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홍해상에 있는 22개 섬이 개발되고 이를 통해 7만명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GDP에 220억리얄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연간 1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끌어들여 사우디의 ‘비전 2030’ 플랜의 주요 목표인 경제 다각화를 이루는 주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2년에 종결될 예정인 홍해 프로젝트의 1단계에는 공항, 요트 정박지, 주택단지, 레크리에이션 시설, 3000개 호텔 객실 등이 건설될 것이다. 사우디 왕은 이 프로젝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글로벌 관광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게 하는 것과 함께 자국의 문화·환경 자원을 보전하는 동시에 민간부문 투자도 촉진할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12월 14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함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영등포구청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등포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내 저소득가구, 다문화가구 등 취약계층 190가구에 38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영등포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교직원공제회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좀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계속해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악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가 수료생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 오신환 국회의원, 유기홍 관악갑 지역위원장, 표태룡 관악구의회 의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는 여름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기위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소속 대표님들과 함께 광화문 거리로 나가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기위해 노력함은 물론,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냈다”며 “다행히 정부의 노력과 관악구청, 관악구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제도가 개선될 희망을 보고 있어 다행스럽고 앞으로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본업과 생업에 열중하도록 돕고 이 아카데미 과정과 같은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료식에 앞서 수료생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해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했으며 이를 위해 4대 핵심과제인 혁신경제, 상생경제, 청년경제, 사회적경제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