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잠실종합동물병원 성지희 원장이 상허기념도서관 환경개선 캠페인인 ‘커플’ 사업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지희 원장은 “학부생 때 교내 장학금을 받고 매우 감사했던 기억이 항상 남아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모교와 수의과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다른 동문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는 ‘기부 릴레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커플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로 1989년 개관한 상허기념도서관의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도서관 책상과 의자 리뉴얼 등 환경개선을 위한 네이밍 기부 커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의 동문과 교수 직원들이 약 6억7000만원을 모금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 2018년 2학기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장애인예술의 이해’에서 최초로 장애인 예술을 강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를 맡은 방귀희 교수는 “수강생에게 매주 장애인예술 관련 스크랩을 발표하도록 했고 학기말 시험에 스크랩을 통해 느낀점을 서술하는 문제를 출제해 아주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장애인예술 행사가 다양하고 그 수도 많아서 놀랐지만 주로 주민센터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전시회나 공연을 하는 현실이나 대기업이 장애인예술을 후원이 적은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창작활동을 하는 데 있어 정부의 장애인예술정책이 미미하고 홍보가 부족한 것도 큰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장애인예술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면서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게 됐고 관심이 생기자 대학로에 가면 예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이음센터’가 가장 먼저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아트디자인학과 학생은 졸업 후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면 장애인예술을 꼭 소개하고 싶다며 장애인예술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TV서울=최형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문화복지국장 김백신,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 김진태 국회의원, 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 김한호, 강원도의회 윤지영 도의원, 춘천시의회 박재균·정경옥·이혜영 시의원, 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동부노인복지관 이영신 관장, 춘천청소년문화의집 최송이 관장,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신두진 회장,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조영춘 운영위원장, 원예농협 온의지점 최철은 지점장, 강원복지신문 서영석 대표, 퇴계지역아동센터 김선미 센터장, 바나바봉사회 나모세 회장,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 유준식 소장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와 태권체조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수상소감 발표, 2018년도 사업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참석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순서로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춘천시 문화복지국 김백신 국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의 노인 복지를 위한 최일선
[TV서울=최형주 기자] 최근 보육 시설 아동학대 문제,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공립 보·교육 시설 확충, 아동인권 친화적 교육 시행 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8일 오후 3~5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센터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우수 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해외 전문가 초청 콜로키움 - 마을 안에서 공감하고 협동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개최한다. 해외 사례 발표자로는 호르헤 데 라 칼레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국제교류전략총괄 팀장, 노지마 치에코 일본 성애원 전 원장이 나선다. 스페인 협동조합학교는 1985년부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학교다.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 어른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학생들의 상호협력을 통한 교육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SD에 소속된 학교는 현재까지 스페인 전역에 8개이며 총 조합원은 1만5000명에 이른다. 일본 성애원은 1972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소를 거부당한 두 명의 장애 아동을 성애유치원
[TV서울=최형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충북,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동두천에 여덟 번째로 문을 열었다. 동두천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남성 독거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시의 독거노인 비율은 2015년 8.2%에서 2016년 8.7%, 2017년 9.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전국 평균인 7%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노인 고독사와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특히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고 일상생활 자립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의 문제가 더욱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TV서울=최형주 기자] 타토아클리닉이 지난 15일 네트워크, 타토아홀딩스의 주최로 ‘중국 의료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20여명의 중국 의료진이 방문하는 이번 세미나는 타토아클리닉 명동점의 방문을 시작으로 신사점을 견학을 하고 원주점에서 미용성형 세미나 및 ‘핸즈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와 워크숍은 선진화된 국내의 의료 인프라와 의료진들의 숙련된 의술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타토아클리닉, 타토아홀딩스는 기대되었다. 타토아클리닉 원주점 김일우 원장은 “이번 중국 의료진 초청 미용 세미나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미용성형, 시술의 수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토아클리닉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앞으로 외국 의료진 및 국내 의료진의 지속적인 세미나 및 학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타토아클리닉 네트워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석은 국내 의료진도 가능하며 신청은 타토아클리닉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이 14일 탄천처리구역 차집관로에 대해 준공 이후 최초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송파공영주차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탄천우안 차집관로는 1984년 한강개발사업 당시 준공돼 그 동안 차집관로 내부의 하수로 인해 정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 적이 없는 시설로, 이번에 물막이(블럭, 유입식)공법을 적용해 최초로 김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이 점검한 '탄천처리구역 차집관로 사각형거 물막이 및 보수공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하는 공사로 물막이 공법을 사용해 공사구간 내 차집관로내의 하수를 비우고, 차집관로 내부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함과 동시에 펌프, 차수장치(3Q블럭, 역지블럭, 유압), 고압송수호스, 담수조를 설치하는 공사다. 김 의원은 점검을 마치고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밀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해 달라”며, “밀폐공간에서 근무해야하는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공사현장을 만들
[TV서울=최형주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저탄소 경제 전환 가속화를 위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4)’를 기념해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2015년 COP21에도 참석해 탄소 중립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COP24 개최를 기념하여 다음 세 가지의 상호 보완적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로 2018~2020년 슈나이더일렉트릭지속 가능성 영향 바로미터의 21가지 새로운 약속을 이행한다. 또한 지구가 2050년까지 2°C 온난화 한계를 넘어선다는 가정하에 구체적 과정에 대한 개요를 제시해 과학에 근거한 목표 이니셔티브를 통해 검증한다. 두 번째로 2030년까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급업체와 고객을 아우르는 통합된 산업 생태계 현 장에서 탄소 중립성을 실현
[TV서울=최형주 기자] KB X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상광고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공개된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신규 영상광고 티저를 지난 14일 오전11시 간편뱅킹 앱 Liiv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지난 11월 KB국민은행이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선포한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의 슬로건인 ‘Play Digital KB’를 모티브로 KB국민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실행하고, 빨리 실패해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알게 되고, 다시 시도해보는 애자일 방식이 KB국민은행의 DT 혁신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티저 영상은 지난 15일부터는 유튜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본편 영상은 2019년 1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초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모델로 첫 출연한 ‘KB스타뱅킹’영상광고는 유튜브, 페이스 북 등 SNS 상에서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이 학생들이 만든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2018 쇼미더프로젝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씨큐브코딩은 분기마다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발해 전시하는 ‘쇼미더프로젝트’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각 센터는 2018년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학부모를 초청해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코딩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씨큐브코딩은 정규 수업 외에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팀을 꾸리고, 만들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설계, 개발해 창의적 산출물을 만든다. 지난 5월에는 센터별로 10개의 우수작품을 뽑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우수 프로젝트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작품은 스크래치, C언어, S4A, 3D모델링 등 사용한 프로그래밍 도구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시했다. 서보모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손가락, 문제를 맞히면 사탕을 뽑을 수 있는 기계, PSD 센서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호박 쓰레기통, 헬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광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등대 시스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불빛으로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범죄 등으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을 피보험자로 한다.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각종 사고와 재난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보험도입의 법적‧재정적 근거가 될 '서울특별시 강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번 12월 강동구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고 '구민안전보험금 1억원' 예산안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예산이 구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되면 내년 초 공개입찰을 통해 보험회사와 직접 계약을 맺어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보상대상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및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사고 및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이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도 해당된다. 보험혜택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전국어디서 사고가 발생하든 보상받을 수 있다. 전출입시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가입과 탈퇴가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1~23일 시민청 일대(지하1층)에서 기해년시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자는 의미를 담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모두의시민청-잘돼지 2019'를 개최한다.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퓨전포장마차 컨셉으로 꾸며진 ‘잘돼집’에선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붙여 다른 시민과 나누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축제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6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볼빨간사춘기’의 특별공연부터 ‘블루노트’의 탭댄스, ‘뮤리마스’의 뮤지컬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 (http://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02-739-773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가 14일 오후 2019년 상반기 5급이하 공무원 승진 내정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4급 승진 내정자 이태홍(독산제3동) -5급 승진 내정자 김성구(문화체육과) 노향숙(지역혁신과) 김영석(교육지원과) 이승수(청소행정과) 박현신(시흥제5동) -6급 승진 내정자 전영민(사회복지과) 정호진(지역경제과) 유미현(도시안전과) 강민경(주차관리과) 김병훈(행정지원과) 최은희(마을자치과) 오승섭(민원여권과)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2018년 12월부터 2018년 1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주변 등 공원 일원에서 한겨울 ‘별이 빛나는 공원’을 조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공원 곳곳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부산시민공원의 경관 조명은 아기자기한 빛, 다채로운 빛, 은은한 꽃길, 화사한 겨울의 빛 테마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한다. 방문자센터 일원에는 대형 하트·산타상, LED 큐브 의자 작품을, 뽀로로 야외무대 일원에는 호박마차, 배 등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공원 야간경관 조명시설로 하늘빛폭포, 거울연못 부부송, 뽀로로도서관, 남문 녹나무, 별자리목각등, 부전천 왕벚꽃나무길, 바우다리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 전시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ED 모듈을 이용되어 글자, 빛, 점 등이 움직이고 피고 지는 꽃, 날개짓하는 나비 등이 표현되는 라이트아트와 키네틱아트를 결합한 박민준 작가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기술봉사활동인‘해피울타리’가 연말을 맞아 수혜대상가구를 다시 찾는 온정으로 이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올 한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던 해운대구 재송동, 우동, 송정동 등 총 8가구 지역소외계층을 다시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를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교량사업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자율기부한 금액으로 라면과 휴지, 각종 자재를 구매하여 지난 12일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이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시행한 기술봉사다. 사회공헌 관련 협업기관인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연중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곳을 다시 찾았다. 봉사는 전기직, 건축직, 통신직, 기계직 등 전문직렬의 직원들이 3개 조로 편성되어 진행됐다. A조는 재송동 김모씨 가구 등 3세대를, B조는 재송동, 우동 김모씨 등 3세대를, C조는 송정동 이모씨 등 2세대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올해 기술봉사를 시행했던 수혜대상 가구를 다시 찾아 연말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